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369

아침상 차림이 불안하다면..후딱 준비하는 어니언 알탕

아침의 중요함은.. 많은 곳에서 부르짖고 있건만.. 아침을 먹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아침상을 차리기가 어렵긴 한가보다.. 그 짧은시간에 후다닥..뭔가 해야한다면.. 아침상 차리기 달인이 아마도 집밥의 최고가 아닐까.. 이론은 아주 빠삭하지만.. 실제 잠을 깰때는 비몽..

담백해도 너~무 담백하고 맛도 너~무 착한 호박잎족발쌈

호기가 최상이던 불볕더위때는 '날씨만 선선해져봐라.. 에어컨을 당장 산다;...했는데.. 아침저녁의 찬바람에 이불을 끌어당기게 되니.. 에어컨? 뭔 에어컨..하고 산다..ㅋㅋ 이게 사람인가 보다..정말 내년 여름에 더워서 못견디면 사자..ㅋㅋ 사람의 마음이 이렇게 변덕스러운데.. 자연은 ..

다이어트도 해장이 필요할땐 어쩔 수 없다. 참송이감자라면

술 마이 퍼마시고 들어가다.. 문연 수퍼에서 라면과 소주한병 사들고.. 집에서 먹고 마시더니..결국 체중이 오바해도 너~~~무 오바해서리.. 결국..디스크가 터졌다는..ㅠㅠㅠ 그때 부터 야식 라면을 끊었는데.. 가끔 아주 가끔 땡김이 있을때는 상당히 곤혹스럽다..ㅋㅋ 어정쩡하게 술을 마..

군대에서 먹던 미역국이 생각나 끓였더니..우리식구들 반응이 ㅠㅠ

예전 울 아부지 세대의 군대에선 먹을 것이 귀했다고 한다. 늘 배가 고팠고..그러다 보니 기름을 훔쳐서 쌀과 바꿨던.. 무용담을 들을때도 있었다. 지금은 군사재판감이지만..ㅋㅋ 1987년 추석이 가까워지는 해에 입대했던 때는 쌀이 남아돌아서 취사장 안에 큰 대야에 수북히 담아 마음껏 ..

텃밭의 달걀..토란..먹기 좋은 볶음밥과 국으로 변신시키기

바쁜..아니 한가한 월요일 아침..ㅋㅋ 예전엔 월요일만 되면 새벽 2시에서 3시에 잠이 깨선.. 뒤척뒤척..정말 사는게 아니었다..그 망**의 회의.. 갈구는 방법도 가지가지..정말 천하에 쓸때없는 짓이 회의다.. 티내지 않으려고 참 고생했다..에효.. 어쨋든..그래도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