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함을 잡아준 닭가슴살햄 볶음밥 월요일에 포스팅한 부대찌개.. 집밥이 늘 젤이라 우기고 있지만 늘 집에서만 먹을 수 없다보니 식당을 기웃거리게 되고 집밥처럼 해주길 기대해본다. 밧뜨..집밥처럼 해주면 다들 맛없다고 한다니.. 그만큼 조미료의 해악은 크기만 하다. 일본카레를 먹고..한참뒤 생협카레를 먹었는데..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9.07
뭔가 다른가 했더니 역시나 그맛이 그맛인 일본 메밀면 상대방이 말도 않되는 억지를 부릴때.. 같이 말을 섞지 않는게 상책일때가 있다. 그게 바로 독도망언을 하는 일부 쪽바리(착한 일본인분들 말고..)들.. 말없이 그져 씹어 삼켜주고 싶다..뭘로? 죄짓지 않는 방법으로..ㅋㅋ 소바라고 일본 메밀국수는 우리식 막국수와 좀 다른 국물에 딱 일본..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9.05
캠핑갈때 절대 하지 말아야할 반찬..메추리알장조림 무더운 여름이 이번 연속으로 내린 비에.. 고개를 숙이나보다. 7월초에 다녀온 평창 캠핑이 생각나는 것을 보니.. 슬슬 캠핑의 계절이 돌아온다는..ㅋㅋ 넘 더울때 보단..좀 선선한게 좋다. 열혈 캠핑족은 아니니까.. 그런데 캠핑은 노는거 반 먹는거 반인데.. 먹는것이 사실 나에겐 무척이..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8.23
정말 매운맛이 뭔지 모르는 일본카레..매운맛 좀 볼래? 요즘 독도에 대해 일본의 태도가 예전과는 다르게 보인다. 중국과의 조어도 분쟁을 비롯해 러시아와는 쿠릴열도.. 우리나라와는 독도에 대해 영유권주장을 한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세상에 어디 말이 되는 소리만 정답인가.. 말도 안되는 게 되는 희안한 세상이기도 하니ㅠㅠ 일본..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8.22
육수의 비밀? 그건 조미료가 참견할 일이 아니다! 콩나물국 옆에서 / 석스테파노 한 수저의 콩나물국을 넘기기 위해 새벽 부터 솥뚜껑은.. 그렇게 들썩였나 보다. 한 수저의 콩나물국을 만들기 위해 마른표고는 다시마 속에서 또 그렇게 우려났나 보다 기다리고 아 기다리며 가슴 조이던 조리고 또 조리던 육수의 메마름 속에서 이제는 조..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8.20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아삭이는 매콤새콤 오이무침 정말 덥다..란 말밖엔 나오지 않는다..ㅠㅠ 30도를 넘는 날씨가 아주 우습기만하다. 이런날은 정말 건드리지 않고 조용히 사는게 인생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먹어야 살지..그렇지.. 예전 어머니들께서 부뚜막에 불을 때 땀을 빼며 밥을 하셨을텐데..에효.. 그나마 가스렌지는 정말 양반이다..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7.30
계란빵일까 프리타타일까..아빠가 대충 만든 채소계란찜 장마와 복날이 함께 겹치는 7월의 여름은 뭐든지 잘먹어야 본전이다. 복날이라고 너무 고열량의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하다보면 결국 탈이나거나 비만의 원인이 되곤한다. 그래도 아이들은 잘 먹어야하므로.. 식물성과 동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먹여야겠다. 그중에 가장 좋은 것이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7.27
우린 감자탕을 거부한다..김치등뼈찜이라 불러다오! 막내딸 루치아에게 '무엇이 먹고 싶니'하면... 셋중에 둘은 바로 감자탕!!! 아빠 닮아 국물을 좋아하고 매워도 김치와 돼지고기만 만났다 싶으면.. 바닥을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루치아..ㅎㅎ 요 딸을 위해 감자탕을 하려고 했다..ㅠㅠ 그러나..감자도 깍기 싫고..채소도 다듬기 귀찮아서리...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7.25
그것이 궁금하다..오뎅일까 콩나물감자어묵탕일까? 일본여행을 하면서 문뜩 생각하게 하는 것이.. 이렇게 친절하고 조용하고 공중도덕을 잘 지키는 사람들이.. 정말 우리 민족을 유린한게 맞는가..이다.. 물론 지금도 꼴통일제정신이 남아있는 넘들도 있지만..ㅠㅠ 오뎅..어릴때 학교 앞 작은 포장마차는 그 향긋한 오뎅의 향이 풍기는 아름..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7.23
열을 내려주는 가지볶음으로 일타 삼피 식탁해결 요즘 유행하는 블랙푸드 중에 가지가 있다. 콜라비나 적채 자색고구마 등 블랙푸드는 폴리페놀이라는 암 억제 물질이 있다고 해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참 신기하게도..더운 여름에 가지가 주렁주렁 열리는 것을 보면.. 자연의 이치는 오묘하기 까지 하다. 열이 많아 여름이 싫은 내 체..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