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여행을 떠나자 52

[2013년 여름휴가] 인제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에서의 감동을 더욱 기억나게 만든 해프닝

2013년의 휴가 마지막 날.... 웬일로 늦잠꾸러기 마눌님께서 흔들어 깨운다... 전날 술을 많이 마시긴 했다..나보다 마눌님이 먼저 일어나시다니..ㅋㅋ 식전부터 서둘러 아이들까지 깨우고..뭔 일이라니? 6시도 않되었는디? ㅠㅠ 눈비비고 정신도 차리기전에 자작나무 숲을 가야한다고 재촉..

설악 델피노..아기자기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

설악 델피노 리조트를 가고자 했던 가장 큰 이유.. 바로 이 리조트의 골프였다. 3년간 먼지가 뽀얗게 쌓인 백을 싣고.. 빗속을 뚫고 달려갔는데..ㅎㅎ 통행료와 기름값은 둘째 치더라도.. 뭔 바람이 그리 부냐고..ㅠㅠ 덕분에 멀리 날아가 딴 넘 품으로 간 공은 절대 찾지 않았다. 드라이버나..

설악 델피노..이탈리안 카페 로까에서 조식부페를

가끔 집밥을 만드는 입장에서.. 놀러가서 삼시세끼를 다 챙긴다는거..여간 힘든게 아니다. 집에서 삼시 세끼를 다 대접받고 거기에 간식까지 챙겨달라고 하면.. 개**라고 하던데..ㅋㅋㅋ 늦지 않게..집밥을 배운게 다행스럽다..ㅎㅎ 설악 델피노 리조트에 들어서면.. 왼쪽엔 전시장이..오른..

설악 델피노..놀기만 하는게 곳이 아닌 힐링의 장소

설악 델피노는 나름 야심차게 준비를 한 느낌이다.. 미시령 터널을 넘자마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뭔가 숙박객들의 재미거리와 볼거리를 주고 싶어.. 조현서 기획전을 열고 있었는데.. 이미 끝났겠다..ㅠㅠ 그런데..정말 특이한 것은.. 재봉틀과 붓이라는.. 그래서 더 실감이 나는 미..

평생 처음으로 하늘을 맨몸으로 날다..경각산 패러글라이딩[전주팸]

하늘을 날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수 많은 시행착오 끝에.. 라이트형제는 비행기를 날렸고.. 우주선을 만들어 달에도 갔고.. 세계여행을 하기 위해선 점보여객기의 도음은 필수.. 그러나..정말 짜릿한 스릴은.. 스카이 다이빙이나..행글라이더가 아닐까.. 그런데..패러글라이딩은 뭔가..

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 전북도립 미술관[전주팸]

전북도립미술관... 미술관이라곤 덕수궁에 한번 가본기억밖에 없으니.. 그림엔 전혀 소질이 없었고.. 역시나 관심도 밖이다 보니..피카소와 샤갈.. 그져 유명한 사람들이라는 정도.. 그 무식함을 갖고 미술관을 찾아간다.. 큰 기대도 없이..ㅋㅋ 아침을 거나하게 먹었으니.. 모닝커피라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