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369

마음껏 먹으면 행복했을 어릴때 소원, 바로 그 계란말이

어릴때 수많은 소원이 있었는데.. 그중에 먹는 것으로 따지면 1위를 달렸던것이 소시지계란부침을 맘껏 먹어보기..그리고 2위가.. 걍 계란말이 맘껏 먹어보기였다는..ㅠㅠ 지금도 계란후라이 계란찜 계란말이 황색지단 스크램블 등등에 목을 매는건 다..어릴때 닭알을 맘껏 못먹고 자란 부..

카놀라유로 맛을 잡은 착한 황다랑어 참치로 두부김치 만들기

요즘 금욜은 불금이라고 하던데.. 주5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찬스이니 여기저기 맛난 안주 만드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요즘 지나친 음주와 불어나는 뱃살에 충격을 받아.. 절식과 단식..운동을 해보려 나름 시도를 해보고 있는데.. 역시 내 체질에서 가장 어려운 부..

면식데이 수요일엔 서리태콩국수..우리콩이라 더욱 시원하다는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콩은 단백질이 풍부하다는 장점으로 예로부터 밭에 꼭 심었던 작물이 콩이다. 검은콩인 쥐눈이콩은 약용으로 쓸만큼 더 좋고 서리태는 10월경에 서리를 맞고 얻는다해서 서리태란 별명이 만들어졌다나.. 겉은 검은데 속은 파란 연두빛..쥐눈이는 속도 검정.. 이 서리..

무농약황기가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주는 친환경 한방삼계탕

장맛비가 내려도 더위는 가시지 않고.. 선풍기 끼고 살아도 땀은 멈추지 않으니.. 바야흐로 몸이 지쳐가는 삼복더위가 시작되나 싶다. 동물성지방과 단백질의 섭취가 전혀 필요없다고 하는 쪽과 어느정도 필요하기에 골고루 먹어야한다고 주장하는 편이 있는데 식생활이 과다하게 칼로리..

무항생제 우리돼지로 속을 찰지게 채운 찰진순대..순대볶음이 예술이여!

먹거리에 고민이 많아지는 장마철.. 늘 해먹는 찌개도 귀찮아지는게 역시 에어컨이 있어야겠다.ㅠㅠ 어여 돈을 벌어서리 김연아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고 사는 날까지 열심히 땀흘리며 요리해야겠다는..불끈 결심이 선다.ㅋㅋㅋ 7월 행복중심생협연합회에서 서포터즈로 보내준 찰진순대...

여름..여름이다!!! 다시다 냉면 육수는 물럿거라..착한 냉면이 간다.

절친 미누아우님..생일 축하합니다!!! 여름이 시작됨을 알리는 7월의 첫날!... 이 더운 여름을 어떻게 하면 시원하게 보낼까 궁리를 한다. 바캉스의 시작이면서 태풍과 장마의 달이기도 한 7월.. 시원한 음식이 잘팔리고 더운 음식은 보양식으로 먹게 된다. 일전에 종편에서 냉면 육수를 다..

늦잠자고 일어나 후다닥 만들어 먹는 착한 유기농 함박스테이크 샌드위치

블친이신 행복한요리사님이 일전에 새송이돼지떡갈비를 올리셨는데.. 주말에 함 해보면 좋겠다 했지만..저질 체력으로 걍 뻗어서 잠만 자다가.. 늦은 아침에 일어나 뭔가 해주기는 해야했는데..ㅠㅠ 생협에서 구입한 함박스테이크가 생각나..요걸로 샌드위치를 해주었다.ㅋㅋ 꿩대신 닭..

더운날 체온을 낮혀주는 가지..카레와 사랑에 빠지다.

가지의 효능은 항암에서 부터 해열까지 여러가지가 있다고 한다. 어릴땐 왜그리 가지가 싫었는지..물컹하고 뭔가 맛도 이상하고..ㅋㅋ 울 마눌님이 잘 드시지 않았다면 아마도 가지의 맛을 모르고 살았으리라.. 물론 울 아이들도 잘 안먹는다..ㅋㅋㅋ 주말에 일정이 있기도 하고..여기저기..

우리콩 두부와 사랑에 빠진 착한 황토 우렁각시 된장찌개

요즘은 꼭 유기농법이 아니더라도.. 강한 비료와 무자비한 농약 살포를 줄이다 보니.. 논에는 개구리와 미꾸리가 뛰어놀고..이를 잡아먹는 새들까지.. 뭔가 농촌의 옛 모습을 찾아가는 것 같아 맘이 푸근해진다. 물론 가끔 제초게를 논둑에 뿌리는 농부들을 보곤 하지만..ㅠㅠ 잡풀을 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