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34

[땡초감자전] 매콤한 청양고추로 사로잡은 막걸리 안주 땡초감자전 [감자전/안주/간식/부침요리]

철원 이모님댁에 방학때면 놀러갔는데... 골방에 두개의 요술램프 같은 멍석말이가 있었다. 멍석을 크게 말아서 그 안에 하나는 감자..하나는 고구마가 들어있었다. 밑에 쥐구멍처럼 만들어놔서..일종의 자동 공급장치 ㅋㅋㅋ 빼먹으면 또 나오고..빼먹으면 또 나오는 재미난 요술램프.. ..

[캠핑요리]인제 50m 자유낙하의 아찔한 스카이다이빙이 맛을 더해준 철판부대찌개[철판요리/철판부대찌개/부대찌개]

캠핑이나 휴가에서 먹는 것 만큼이나 행복을 주는 것은 놀거리이다. 아이들이 어릴때는 그져 졸졸졸 흐르는 개울도 좋았지만 이제 크다보니 놀이기구나 좀 타줘야 놀았다고 하니..ㅠㅠ 인제 골짜기에 레프팅이나 산악오토바이 말고는 딱히 놀거리가 없으니 스마트폰으로 이리저리 검색..

완벽한 캠핑과 바캉스를 즐기려면? 최소한 이정도 밑반찬은 해야 요리하는 아빠라는![삼색전/우설사태장조림/우렁맛된장]

바캉스를 즐기러 떠나는 사람들은 모두다 흥분으로 출발을 한다. 그러나 그 흥분도 잠시..밀리는 도로위에서..답답한 차안에서.. 휴게소에서 간식이라도 즐기고 싶어도..정말 짜증만 날뿐이다..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고..ㅋㅋ 집에서도 밥하는데 나가서도 밥하냐라는 마눌님의 항변에.. 절..

매콤달콤한 바캉스를 즐기려면? 아빠가 챙기는 밑반찬 아욱고추장무침[무침요리]

7월말에 휴가를 가서 8월의 첫주는 금요일을 빼곤 휴가지에서 보내게 되었는데.. 이번 여름휴가를 준비하면서 예전에 조금 미흡했던 부분을 나름 채우는데 신경을 많이 써다. 그중의 하나가 밑반찬인데..김치만 달랑 들고 가는것보다 몇가지를 준비해서 가기로 한다. 물론..생협에서 무농..

닭똥냄새 난다고 삼계탕 거부하는 아이들..전기구이와 초계탕에는 항복하더라는..[전기구이통닭/초계탕]

이번 초복 중복때까지 하도 삼계탕에 닭백숙에.. 닭으로 도배를 해주었더니..이젠 닭똥냄새가 난다나..ㅠㅠ 그 좋은 육수로 찌개를 끓이고 휴가가서는 샤브샤브와 칼국수.. 부대전골을 해먹을라고 하는데..만만한 저항이 아니다..이론..뒨장..ㅠㅠ 그렇다고 멀쩡한 개를 잡을 수도 없고..흑..

상큼한 바캉스를 즐기려면? 아빠가 챙기는 밑반찬 오이양파무침[무침요리]

여름에 치뤄야할 연례행사중의 하나..바로 바캉스..여름 휴가가 되겠다. 4계절이 있고 그중 시간적 경제적으로 맞는 시기에 자유롭게 즐기는게 휴가라지만.. 애들은 학교에 출근하느라 평일 시간이 어렵고..(초딩일때는 체험학습으로 빼곤 했지만...) 마눌님도 일정이 있으니 연속으로 빼..

아삭한 바캉스를 즐기려면? 아빠가 챙기는 밑반찬 아삭풋고추된장박이[무침요리]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금년 휴가는 강원도 인제에 팬션을 잡아서 가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작년과 더불어 바캉스 떠나기전에 밑반찬과 가서 해먹을 요리재료를 미리미리 준비하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된다. 준비를 못하면 결국..사먹던가 굶던가 해야하는 절대절명의 프로젝트... ..

무농약황기가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주는 친환경 한방삼계탕

장맛비가 내려도 더위는 가시지 않고.. 선풍기 끼고 살아도 땀은 멈추지 않으니.. 바야흐로 몸이 지쳐가는 삼복더위가 시작되나 싶다. 동물성지방과 단백질의 섭취가 전혀 필요없다고 하는 쪽과 어느정도 필요하기에 골고루 먹어야한다고 주장하는 편이 있는데 식생활이 과다하게 칼로리..

더운날 체온을 낮혀주는 가지..카레와 사랑에 빠지다.

가지의 효능은 항암에서 부터 해열까지 여러가지가 있다고 한다. 어릴땐 왜그리 가지가 싫었는지..물컹하고 뭔가 맛도 이상하고..ㅋㅋ 울 마눌님이 잘 드시지 않았다면 아마도 가지의 맛을 모르고 살았으리라.. 물론 울 아이들도 잘 안먹는다..ㅋㅋㅋ 주말에 일정이 있기도 하고..여기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