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노는 방 87

[킹콩을 들다]눈물과 콧물이 뚝뚝..나오는 영화

킹콩을 들다 캡쳐한 사진은 블로그에서 따온거니..뭐.. 저작권 시비걸면..삭제할께요..ㅋㅋ 간만에 스테파니아와 영화를 보러갑니다.. 토욜이라 사람도 없을 것 같아..조조를 갔는데..헐.. 사람 겁나게 많습니다.. 특히..사람없다고 소문난 덕이동 영화관에..ㅎㅎ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갑니다.. 몇편의 ..

[항공레져체험]무쟈게 더운날 뚜벅이 나들이

일욜아침.. 부지런히 스테파니아가 라면을 끓인다.. 집안에 퍼지는 라면향기..ㅋㅋ 며칠전 부터.. 뭔가 어긋나는 듯.. 사이가 별로였던.. 그러나..역시 ME부부답게.. 대화로 풀었다.. 살붙이고 한침대에 누워자도.. 어쩜 그렇게 생각하는게 다를 수 있는지.. 그걸 이해하고 배우자와 대화할 수 있어야.. 부..

[주임신부님 영명축일]최건봉바오로신부님 축일

주일에 주임신부님 영명축일 행사를 가졌다. 많은 신자들이 축하하기 위해 모였고..타 본당에서도 오신다. 워낙 착한목자시라..인기가 최고다.. 남성구역장들이 열심히 수고하셔서 텐트와 식탁을 논다. 젊은 구역장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이 보기 좋다. 국수 만드느라 여성구역식구들이 수고하신..

[비오면 생각나는 것들]비오는 토요일이다..

일기예보가 잘 맞나보다.. 비가 내린다.. 늦잠잔 스테파니아는 지금에서야 밥먹고 나갈 준비를 한다.. 아침에 애들 식사가 늦어.. 부지런히 라면끓여 먹이다가.. 큰넘이 이상한 소리를 해서..한바탕 한다..이그.. 성질을 죽여야하는데.. 아버지학교를 가야하나..ㅋㅋ 보내면서 화내서 미안하다고 하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