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가끔 휴일 아침은 내 몫이 된다.. 잠꾸러기 아내덕이기도 하지만..ㅋㅋ 애들까지 학교를 가지 않으니..느긋한 아침을 맞이한다... 새벽부터 뒤치락거리는 나만..말똥말똥.. 아침궁리를 한다.. 뭘 만들지 재료도 컨셉도 머리에 떠오르지 않으면.. 아내만 빼고 애들과 내가 좋아하는 라면을 아침을 시작한.. 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2010.10.13
아들과 함께 돌아다니기... 어릴때는 아빠 배위에서도 잘 놀던넘이.. 조금씩 커나가면서 소통이 어려워지고.. 사춘기를 맞으면서 신경질 적인 반응에 서로 화를내고.. 점점 사이가 벌어지는 것 같아 좀 걱정이 됩니다.. 공통적인 관심사가 없는게 젤 문제인데.. 정말 작심을 하고 전주부터..스케줄을 비우라고 하고.. 함께 돌아다닐.. 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2010.09.13
올여름 휴가는 캠핑으로... 어제 아침부터.. 새벽에 잠이 깨면 해봐야겠다고 맘먹은.. 산책로를 걷기 시작했다..이틀째.. 더운 기운에 사우나어서 처럼 흘리는 땀은 별 소용이 없고.. 몸을 뭄직이며 흘려야 이 여름을 잘 날 것 같은 기대가 생긴다.. 모두가 잠들어 있고.. 잘 정비된 산책로가 맘에 든다.. 6억이 들었다나..경의선을 복.. 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2010.08.12
뒤돌아보기... 아직은 뒤돌아볼때가 아닐지도 모른다.. 앞만 보고 뛰어야만 해야한다.. 늘 그래왔듯이.. 삶의 쉼표를 찍어봤던 짜릿한 기억들.. 아마도 두번을 경험하고 싶지 않아서인지.. 늘 긴장되고.. 술과 함께 하고.. 무엇인가에 빠지고자 했나보다. 인터넷세상에선 다른사람이 된다.. 아바타처럼.. 그래서 성격이.. 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2010.07.16
질렀다..스마트폰.. 전주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유로 손폰을 날려먹고.. 공짜폰을 쓸까말까..고민하다가.. 갤럭시 s라는 삼송꺼로 확 질렀슴다..ㅋㅋ 다달이 거의 6만원가량의 돈이 빠져나갈텐데.. 질르지 못하면 절대 기변을 못하는 성질이라..ㅋㅋㅋ 어제 저녁 스테파니아가 입을 딱...벌리고 한심한 듯 쳐다보던 그 눈길.. .. 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2010.06.30
다신 중국 가지 않겠다. 그리스와 한판 붙을때.. 열심히 응원전을 해야했건만.. 뜻하지 않은 중국을 다녀오게 되었다. 동생덕에 달랑 백하나 들고 나갔는데..ㅋㅋ 보기에 화려했던 중국음식.. 아..실수의 연속이었다..ㅋㅋ 스테파니아와 루치아는 뭔 민속탐방을 간다고 새벽에 나가고.. 디모테오는 발가락이 아프다고 걍 자고 .. 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2010.06.16
너에게 희망이 있기를... 개나리 곱게 핀 거리.. 멀리 나서는 길에 사무실 근처 도로에 개나리가 만발이다... 그냥 지나치기 아까워..똑딱이로 한컷.. 개나리의 꽃말을 희망이다.. 봄을 알리면서 잎보다 먼저 꽃이 피는 목련과 같이.. 너무도 흔한 봄꽃이기에.. 그리고 떨어지면 그져 녹색의 잎밖에는 볼 것이 없는.. 잠깐의 찰라.. 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2010.04.21
기절초풍한..조회수 살다보면 참으로 별일이 다있다.. 블로그를 정상적으로 시작한게 거의 1년이 다되어간다.. 나그네님의 블로그를 보고 시작했던 기억.. 그나저나 나그네님은 어케 살고 계시나..연락도 없고.. 베트남 쌀국수로 조회수가 2천대를 올라갔을때도 놀랐는데.. 이번엔..2만대로 올라가는 기절초풍할 일이 벌어.. 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2010.04.13
행복한 신의 물방울 더이상 수입하지 않는다는 아르젠토.. 절친아우가..선물해준 신의 물방울.. 세상을 살아가면서.. 행복을 느끼는 여러가지 일들중에.. 선물 또한 그 한가지일거다.. 그러나.. 그 선물 자체보다.. 그 선물을 선물하는 그 마음이다.. 아껴두고..아껴두고.. 예전 같았으면 바로 없어졌을..와인.. 받은지 한두달 .. 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2010.03.12
[스크랩] 행복한 눈물에 담겨있는 것 이 글을 접하셨던 분은 복습, 처음 보시는 분은 꼭 읽어 봐야 할 연아양 옛날 얘기입니다. 지금이야 각광받는 연아양이지만 어떻게 힘든 과정을 거쳐 오늘이 있게 되었는가... 진정한 팬이었던 글쓴이의 여운있는 필치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연아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꼼꼼이 읽어 보세요^^^ 이.. 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201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