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중 369

아빠가 챙기는 우리딸 영양간식 칠리새우볶음

아..정신없는 9월입니다..ㅋㅋ 10월도 이렇게 바쁘게 돌아갈 것 같네요.. 소득은 크지 않지만..내년 텃밭이라 생각하고 삽니다.. 요즘 가족들 뭔가 제대로 먹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맞이한.. 올해 마지막 연휴때.. 뽀독뽀독 살찌게 하려고 어제 퇴근길에 생협매장에서 장도 봤구요..ㅎㅎ 요건 전..

한번 먹고 나면 혐오스러움이 사라지는 닭발볶음

닭발.. 군대가기전엔 닭발은 먹는 음식인지도 몰랐습니다..ㅋㅋ 87년 홍천의 싸늘한 겨울 바람이 온몸을 뒤집고.. 가만히 있어도 눈물 콧물이 얼어버리는 계곡바람속에.. 외곽근무를 마치고..내무반에 들어오면 고참이 조용히 불러서 한쪽 주었던.. 그 닭발..ㅠㅠ 고추장맛에..한컵의 소주가 참 좋았지요..

대관령 황태가 육수의 제왕..수제만두국

주말엔 한끼는 밀가리 음식을 꼭 합니다.. 국수도 좋고..냉면도 좋은데.. 전에 만두를 빚어 냉동실에 넣어둔게 생각납니다.. 그럼 만두국으로 한끼를 먹어야지요..ㅎㅎ 냉장고 없던 옛날엔 있을 수 없었지만.. 참 좋은 세상에 삽니다.. 이른 아침..(뭐 혼자 일어났으니..ㅋㅋ) 아침을 준비해봅니다.. 걍 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