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볶음]두루치기인지..찌게인지..반찬과 안주를 동시에 처음엔 돼지고기와 쉰김치 두루치기를 하고 싶었는데.. 스테파니아는 국물이 있는 찌게를 해야..제가 좋다고 하고.. 전 찌게나 국이 있어야 밥이 잘 넘어가거든요..ㅋㅋ 그런데..약간 막걸리가 고파서.. 안주로는 두루치기나 볶음이 좋을 것 같아 두가지를 머리에 넣고 시작해봅니다.. 오늘의 재료는 냉..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09.06.23
[짜장만들기]우리밀로 만든 짜장소스... 방송에서는 자장면이라고 하지만.. 전 짜장이 더 맘에 듭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부르다가 갑자기 자장면하니..좀 이상하기도 하고요.. 짜장면하니.. 전국여행때 마라도에서 먹었던 짜장면이 생각나서 이그.. 큰넘이 짜장을 먹고 싶다해서.. 시중에 파는 춘장은 온갖 조미료에 카라멜과 색소가 들어있..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09.06.18
[감자탕볶음밥]집에서 감자탕 볶음밥을 해먹자.. 오늘 6월16일이 무슨날인지 아냐고 스테파나이가 묻습니다.. '헉... 뭔 날이지?' CPU가 팽팽 돌아가도..별 답이 나오지 않는 내 머리의 한계.. 이그..몇개의 힌트를 얻어봐도 신통치가 않고.. 아...54일 기도 마지막 날이라고 가르쳐줍니다... 하루를 빼지 않고.. 기도해준 스테파니아가 대견하네요.... 사랑하..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09.06.16
[저수분요리]과일과 김치와 야채..그리고 소시지..볶음밥 뭐 특별한 날은 아닌데.. 화린이는 계란후라이를 먹고 싶다고 하고.. 날씨는 바람이 불고..비가 올 조짐이라.. 또.. 간만에 볶음밥을 해봅니다.. 물론.. 기름 쬐끔만 넣어서 하는 저수분요리로..ㅋㅋㅋ 오늘의 볶음밥 재료는.. 두 얼라들이 잘 안*먹는..과일과 야채로 이루어집니다.. 당근..송송.. 토마토와..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09.06.02
고추전만들기 저녁에 호수공원에서 ME부부모임이 있어서.. 술안주로 청양고추전을 하기로 합니다.. 무농약이 아니라서..구연산 약간 넣은 물에 담궜다가 씻고.. 반을 갈라 씨와 속을 제거합니다. 손이 얼얼한 것을 보니 매운거 같네요..ㅎㅎ 돼지고기 다진것에..두부를 넣을까하다..걍 고기로만 합니다.. 금방 간 후추..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09.06.01
돈까스 김밥만들기 이미 한참 지난이야기네요.. 어린이날이라고 뭐 해줄까 없을까.. 고민하다.. 큰아이 유소년 축구시합 구경가는김에.. 점심으로 김밥을 만들었습니다.. 일단 지단은 간만에 사각팬에다 만들어 놓고요.. 당근과 어묵쓸어 볶을 준바히고... 시금치가 없어서.. 미나리로 대신하고.. 당근은 올리브유에 살살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09.05.27
[도시락]맛있게 드세요 스테파니아.. 목요일 쉐링 끝나고 스테파냐가 피곤했는지.. 아침엔 늦잠을 자서 아침도 못먹고 나가더군요..ㅎㅎ 출근길에 도시락 하나 싸다 주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님을.. 늘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09.02.21
[매화조]2월 쉐링했습니다. 총무님이 상가집에 가느라 참석을 못하셔서.. 제가 올립니다.. 행복함이 가득한 쉐링이었구요.. 배우자가 멀리 있거나 사정이 있어서 참석못하신 부부님도 계셨지만.. 마음은 늘 함께하는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10/10의 나눔이 배우자를 위해 고쳐야할 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서로를 더욱 친밀하게 느..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09.02.21
[저수분요리]맛난 김치볶음밥 만들기 음식을 만드는 일은 주부나 요리사만 하는 것이 아닌 세상이 된것이 반갑습니다. 일상에서 먹는 시간 만큼 즐거운 것을 찾기란 어렵습니다..ㅎㅎ 가장 원초적인 욕구에 대한 충족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기쁨?이죠,.. 단식하시는 분들은 참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오늘의 요리는 늘..해먹는 볶음밥입니다..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0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