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뚝딱 우렁 된장찌개 주말의 마지막을 보냄과 동시에.. 월욜의 아침은 정말 바쁩니다.. 뭐 일어나는 시간도 평일과 그리 다르진 않지만.. 뭔가 한주를 시작하다는 흥분이.. 몸과 마음을 바쁘게 하나봅니다.. 아무리 바빠도 아침은 챙겨먹어야 하는데.. 역시 전 된장찌개가 있어야 행복합니다.. 미리 사둔 우렁도 있고.. 후딱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7.18
아빠가 만든 엉터리 간식 샌드위치 한주가 휘리릭 갑니다.. 기억력이 떨어져서 시간의 흐름을 잊기에 그렇다던데..ㅋㅋ 하여간 월요일이 어제 같은데..벌써 금욜입니다.. 시험도 끝나고 방학이 멀지 않아 여유있는 우리집 아이들.. 늘 스테파니아가 챙겨주던 간식이 아쉬운가 봅니다. 주중근무로 바뀌면서..참 바쁘게 사는 아내.. 학교 다..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7.15
기분전환 면요리 김치국물말이 고기국수 지난 주말 아침상을 마치고 나니.. 마눌님과 디모테오는 휘리릭 약속있다고 나갑니다.. 어디가냐고 물으면 간큰 남자라면서요..그래서 물어봤지요..ㅋㅋ 놀러간답니다..ㅠㅠ 역지 묻지 말것을.. 디모테오는 친구랑 논다고..이제 아빠는 놀이상대가 안되나 봅니다..씁쓸... 남은건 막내딸 루치아...내 사..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7.13
그 깊고도 깊은 맛 카레갈비찜 주말이면 모처럼 가족을 위해 식사를 준비할 수 있어서.. 뭐가 먹고 싶은지 물어보기도 하고.. 나름 정해서 동의를 얻곤 합니다..ㅋㅋ 전 짜장을 해주고 싶었는데.. 카레가 먹고 싶다는 아이들의 요청에.. 동네마트 세일할때 사다둔 돼지갈비로 카레 갈비찜을 해봅니다.. 카레의 향긋한 맛과.. 돼지갈비..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7.11
칼칼하게 바글바글 바지락 된장찌개 장마전선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비를 뿌리고.. 비가 그치면 찜통이 되어버리는 장마철입니다..ㅋㅋ 아직은 밤잠을 설치는 열대야는 없지만.. 조만간 더위와의 전쟁이 시작되겠지요.. 그래도.. 꼭 끼니는 챙겨먹어야 힘이나니.. 어딜보나 한국사람 맞나봅니다..ㅋㅋ 울 식구들은 찌개나 국없이도 밥을..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7.09
버섯도 오이도 사무친 두부 부침 간만에 포스팅을 하려하니.. 웬지 어색하기도 하네요..ㅋㅋ 쥔장도 없는 블에 방문해주시고..전화해주시고..답글 달아주시고.. 미누아우를 통해 안부를 물어주시기 까지 하신 블친님들..넘 고맙습니다. 뭐 그리 바쁜것도 아니면서 블로그를 쉬었는데.. 그리 맘이 편할 수가...(쬐끔 아쉽기도 ㅎㅎ) 역시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7.02
흐린날의 추억..해물묵은지동태전골 날씨도 꾸리하고.. 오후나 저녁엔 비가 온다고 하네요.. 이런날에는 빈대떡이나 부쳐서.. 션한 막걸리와 앙상블을 이루면 딱인데.. 일을 해야하므로..참아야지요..ㅎㅎ 조금 지난 포스팅 하나 꺼내봅니다.. 김장김치가 슬슬 묵은지가 되어갑니다.. 동네 마트에서 동태세일을 한다기에.. 집어다가..묵은지..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5.06
두얼굴의 갈비찜..매운맛과 순한맛 주말이면 평일보단 시간이 나서.. 가족들이 맛나게 먹을 요리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물론 평일보다 더 바쁜 주말이 되기도 하지요..ㅋㅋ 시간날때..맛난거 열심히 해줘야합니다.. 생협에서 세일을 했는지.. 마눌님이 돼지갈비를 가져오셨네요.. 미리 핏물을 빼놓은 것을 보니.. 아마도 갈비찜을 하라고..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5.04
막걸리 안주 갓김치전 비오는 날엔 부침개가 딱입니다..ㅋㅋ 고소한 기름냄새에 예전엔 **빈대떡집을 걍 못지나 갔지요.. 근데..너무 기름이 많아서..늘 먹다가 질렸다는.. 좀 기름을 빼주었으면 했지요.. 날이면 날마다 비가 오는게 아니라서.. 비오는 날.. 정말 날 잡고..부침개를 해봅니다.. 김치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던.. 철..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5.01
우리집 주말 요리 김밥.. 주말엔 역시나 소풍이 최고입니다.. 소풍을 가려면 김밥을 싸야지요..ㅋㅋㅋ 근데..저번 유부초밥 이후로..뭔 소풍만 가려고 하면.. 일이 생깁니다..ㅎㅎ 결국..집에서 먹습니다.. 그래도 김밥은 역시나 맛납니다.. 주말 아침...일찍 일어나서 김밥을 말아봅니다.. 오랫남에 가족들을 위해서..ㅋㅋ 녹슬지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