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은 아빠표 유기농 샌드위치 한주가 정말 빨리도 흘러갑니다.. 어릴땐 왜 그리 세월이 느렸터졌는지.. 얼른 어른이 되서..지겨운 학교도 안가고 돈벌어서 신나게 사먹고 놀아야지...했던 철부지시절이 이젠..그립습니다..ㅠㅠ 막상 어른이 되고나니..*병..놀면.. 배고프고 세상 살기 힘듬을 깨우쳐주더군요..ㅋㅋ..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2.24
맛과 영양을 잡아라!..저수분 요리 묵은지찜 우리집 식탁에 빠지지 않는 반찬..김치.. 철원 시골표 김장김치라 더욱 맛이 납니다. 온 가족들 다 모여 손수 담근 김치.. 늘 감사한 부모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딱..200세 까지만 살아주십사...300세도 아니고 200세만.. 저 위에 계신분이 벼락을 슬라이스 내실까 살짝 피해봅니다..ㅋ..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2.22
싸늘한 겨울날..호~또~오~옥! 호떡이요!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에 요즘 심장이 벌렁이며 느껴집니다. 말대꾸나 한마디 던지는 말이 예사롭지 않아서요..ㅠㅠ 자식사랑이야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겠지만.. 이젠 슬슬 잘때가 이뻐집니다..ㅋㅋ 그래도..마눌님과의 합작품들인데.. 먹을건 먹이며 키워야겠지요..ㅎㅎ 요넘들이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2.20
묵직한 피로여 안녕..해장 미역국 미역국 하나 끓이지 못했던 지난날.. 마눌님 생일때도 외식이나 변변치 못한 선물로 때운적도 있었지요.. 이젠 생일상은 어느정도 차려줄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넘이 해주는게 젤 맛있다니...ㅋㅋ 미역국을 제대하곤 한동안 먹지 않았지요.. 정말 맛대가리 없는 미역국에 질려서..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2.17
칼칼한 고등어조림..나의 주방을 꿈꾸다. 고등어.. 참 싸고 영양많은 서민반찬이었는데.. 요즘은 그리 싼편이 아니라 가끔 먹게 되네요.. 동네 시장에서 늘 구할 수 있었던 임연수..갈치..동태..고등어..도루묵.. 하나같이 다 비싼 생선이 되어버렸네요.. 엊그제 일산 럿때마트에 붙어 있는 식당에 갔다가.. 디모테오 청바지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2.15
커가는 아이들 영양 간식 떡잡채 간만에 블로그를 대하니 웬지 어색한 느낌.. 하루를 미루다 보니 한달..한달을 미루다 보니 몇달.. 일에 떠밀려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게 어제 같은데.. 벌써 설도 지나 3월을 향해 달린다..아..빨라..정말 빨라..ㅠㅠ 반가운 블친님들..가끔 뷰에 들어가보면..참 열심이다.. 부..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2.13
비오고 쓸쓸하니 동태탕에 한잔 당직이라 잠시 사무실 다녀오니 마눌님은 도서관 루치아는 목욕탕 디모테오는 약속있다고... 에라 세일하는 동태사와서 시원하게 끓여서 장수와 함께... 벌써 이리 되었나.ㅋㅋㅋ 저녁엔 부대찌개로 같이 먹어야겠다.ㅠㅠ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10.29
주말 면요리 온가족이 즐기는 메밀국수 이제 성큼 다가온 가을에.. 아침 저녁엔 쌀쌀함이 느껴집니다.. 물론 낮에는 살짝 온도가 오르긴 하지만요.. 가을이 참 좋은 계절입니다.. 하늘은 높고..푸르고.. 바람을 솔솔.. 땀도 나지 않아서..놀기 참 좋은데..ㅋㅋ 한여름에 참 맛나게 먹었던 메밀국수.. 이젠 내년에나 먹을 듯 싶어서.. 얼른 꺼내서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10.12
만두부인 속터져 볶음밥 된 우리집 올해 마지막 연휴도 끝나고.. 휴가는 진작에 끝나고.. 정말 낙이 없네요..ㅠㅠ 뭘 손꼽아 기다릴까나..ㅠㅠ 추석도 딸랑..이틀이었고..올핸 정말 최악입니다..ㅋㅋ 그래도 행복한 한주를 기대하면서.. 월욜을 시작합니다.. 주말은 이제 특별한 일이 없는한..마눌님은 쉬십니다..ㅠㅠ 제비새끼들 마냥 입만..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10.10
머리털 나고 처음 담근 아빠표 깍두기 가을의 정취가 물씬... 이런 멘트가 자주 들리는 즈음입니다.. 오랫만에 포스팅을 해봅니다..(예약..ㅠㅠ) 생사여부가 궁금하셨던 블친님들껜..죄송..ㅋㅋ 이리뛰고 저리뛰며 살다보니.. 흐르는 것은 시간이요.. 타는 것은 속이고.. 남는 것은 뱃살밖에 없어지네요..ㅠㅠ 그래도..전 누가 뭐래도.. 우리 아..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