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요리 참치볶음이 삼각김밥 된 사연 구제역으로 온 나라 살림 살이가 난리지요.. 가정경제는 물론이고..국가 경제까지.. 일주일에 하루가 멀다하고.. 돼지고기를 빼먹지 않았던 우리집에도.. 일주일에 고기구경 한번을 못합니다.. 허구헌날 김치제육볶음에..깍뚝 썰어 찌개하고 짜장하고.. 뭐 이랬던 날이 그립습니다.. 서민의 영양보충 돼..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3.11
이른 아침 뚝딱 뚝빼기알찜 한주를 잘 시작하고 계시는지요.. 조금은 바쁘다보니 포스팅이 어렵네요.. 짬이 나는데로 하겠지만.. 역시나 블친님들과 인사를 나누기 어려운게 젤 아쉽네요.. 주말도 주말이 아니다보니..ㅋㅋ 평일도 바빠지만 아침은 먹어야하니.. 새로산 3천원짜리 미니뚝빼기에 알찜을 해봅니다. 닭알찜이야 늘 잘..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3.09
해물 카레 스파게티 행복한 주말이 돌아왔습니다.. 해피 쌔러데이..ㅋㅋㅋ 근데..죽겠습니다..피의 금요일.. 정말 쌍코피 터지게 퍼마셨더니..겔겔... 그래도..주말엔 면식을 하나는 먹어줘야 되겠어서.. 그래서.. 스파게뤼를 함 올려봅니다.. 스파게티 면이 떨어져서 마트에 사러갔더니.. 그 포장지에 카레소스 스파게티가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3.05
간단안주 미주구리 세꼬시야채전 어제는 구제역 때문에 만들어진 삼겹살데이였습니다.. 정말 잘 안먹는 삼겹살인데.. 어젠 직원들과 함께 삼겹살을 한판 구웠습니다.. 그나마 월급 쪼끔이라도 더 받는 사람들이 합심해서..한잔했지요.. 윗사람 노릇하기도 힘듭니다..에효.. 기름에 튀긴것을 그리 즐겨하지 않는편인데.. 날씨가 흐리거나..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3.04
초간단 안주 양념참치 미나리초회 세상살면서 바쁜게 좋다고는 하지만.. 쫓기며 사는건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근데... 갑작스런 초대에 후딱 안주 만드는거.. 요것도..은근 스트레스더군요..ㅎㅎ 미리미리 간단안주를 생각해 놓는것도 좋겠습니다.. 옆집 형님네에서 갑자기 술한잔 하자고 해서.. 안주를 만들어 가져가려니.. 고기도 없고..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3.03
겨울을 보내며 도치해장국 모처럼.. 부모님께서 일산나들이를 하셨습니다.. 일욜 팬션에 들어온 팀을 보내고 저녁오셨더군요.. 담날 전 출근했다가 저녁에 함께 식사하고.. 삼일절 아침에 도치해장국을 끓여드렸습니다.. 지인이 선물해준 도치가 아주 적절한 효자노릇을 했네요..ㅋㅋ 도치를 지방가서 드셨다는데.. 아주 맛있게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3.02
환상의 중화요리 짜장라이스 아이들 새학년을 준비하는 봄방학도 거의 끝나가고.. 아이들과 같이 먹고 싶은 요리..짜장밥을 해봅니다..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먹어보면..참 아쉽습니다.. 물론 그 가격에 맞추려면 그러하겠지만.. 참 너무한게 짜장입니다.. 뭔가 씹히는 고기도 없고..순 양파아니면 양배추... 더 화가 나는건..녹말가루..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3.01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황태김치해장국 세상에서 가장 잘난 사람이 저인줄 알고 산적이 있었지요.. 그런 교만의 결과는 불행이지요.. 행복은 늘 가까이 있는데.. 먼곳을 바라보면서 착각하고 살았던..바보.. 그나마 정신을 차렸다고 생각했는데..ㅋㅋㅋ 역시 개버릇 남 못준다는 옛말이 딱 맛더이다..ㅠㅠ 몇날을 술과 함께 살아본들..뭐 남는..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2.28
서바이벌 푸드 참치죽 라면 주말이네요.. 주말은 역시 면식을 해야하는 날..ㅋㅋ 어느 블친님이 서바이벌 푸드만 요리하신다고 하셨는데..ㅋㅋ 그중에 젤이 라면이죠... 일본가서 라멘을 먹어보고..이넘의 나라 욕만 할것이 아니고 (일본가서 먹은 라멘을 보시려면 ==>) 참 맛있는 것도 있구나..를 알고 왔지요..ㅎㅎ 일본 라멘은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2.26
반찬과 안주를 동시에..덕자님조림 덕자님을 아시나요? ㅎㅎ 병어중에 30cm 이상 큰 병어를 덕자병어라고 하는데요.. 입칠의 추억님이 아주 상세하게 정의를 해놓으셨더군요..ㅎㅎ 전 첨 들어봤습니다.. 지인이 선물해준 생선중..젤 마지막에 해먹었던 덕자님찜입니다.. 덕대와 덕자님의 차이가 있던데.. 지느러미를 싸악..정리를 해놔서..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