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잘 시작하고 계시는지요..
조금은 바쁘다보니 포스팅이 어렵네요..
짬이 나는데로 하겠지만..
역시나 블친님들과 인사를 나누기 어려운게 젤 아쉽네요..
주말도 주말이 아니다보니..ㅋㅋ
평일도 바빠지만 아침은 먹어야하니..
새로산 3천원짜리 미니뚝빼기에 알찜을 해봅니다.
닭알찜이야 늘 잘해먹는 반찬입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육수 한컵만 있어도 충분하니..
늘 냉장고에 적당한 육수를 보관하곤 합니다..
급히 찌개든 국물이든 필요할때..
국민반찬 닭알찜은 역시나 환영받습니다..
뭐가 문제가 있었는지 몰라고..
좌판에서 그릇을 무척이나 싸게 팔더군요..
그중에 눈에 들었던 3천원짜리 뚝빼기..
뚜껑도 있고..마트가보니 만원이 넘더군요..ㅋㅋ
약간씩 반품사유가 있겠지만..쓰는데는 암 문제가 없어..
작은 용돈으로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차차 나름 업어온 그릇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절대 이름있는거 아닙니다..
유정란 두개 깨서..브로콜리 다진것과 소금 약간 넣고..
준비해줍니다..
배추한겹 송송 쓸어서 육수에 끓여주고요..
닭알물 풀어주면서.. 끓어오르면 바닥을 슬슬 긁어줍니다..
눌러타면 개고생하거든요..ㅋㅋ
설거지를 편하게 하려면 잔머리를 잘 굴려야합니다..
간단하게 아침상에 놓을 닭알찜..
앞으로 요건 자주 해먹겠습니다..
혼자서 먹으면 딱 좋은 양인데..
디모테오가 훌러덩 다 먹어버렸습니다..ㅋㅋ
먼저 먹으라고 주었더니..참..
역시 가족이 다 먹으려면 4개는 깨야겠습니다..
아침에 찌개 대신 먹을 닭알찜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른아침에..후딱 만들어 먹은 닭알찜..
둘이서 먹으면 싹싹 비울듯 합니다.. 새로산 미니뚝빼기 잘 써야겠네요..
행복한 한주 되시고요..블친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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