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중 175

의정부 부대는 다 물렀거라..아빠표 부대찌개

요리 이름을 보면..참 슬픕니다.. 부대에서 나오는 부식으로 만든.. 전쟁통에 먹을 수 밖에 없었던..그런 음식.. 그런데..이 음식이 이젠 역사가 60년이 됩답니다.. 오랫동안 저장해서 먹으려고 만든 깡통재료가.. 울 나라와 만나서 새로운 음식이 되었다지요.. 디모테오가 작년 캠핑가서도 먹었던 부대찌..

처녀들은 다 모이시오..총각김치찌개 ㅋㅋ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부활절 주말도 보내고..이젠 부처님 오시날이 금방입니다.. 늘 집에서 먹는 음식에 빠지면 아쉬운게 찌개입니다.. 김장김치는 아껴먹어야 하기에.. 작년처럼 마구 김치요리를 못하다보니.. 참 아쉽습니다..ㅋㅋ 그래도 찌개는 먹어야지요.. 그래서..동네 처녀들 ..

화끈하게 볶은 낙불..볶음밥으로 또 볶자!

화끈하게 볶아서 먹은 낙불.. 요걸 다 먹어치우고 남으면..뭐가 남을까요.. ㅋㅋㅋ 국물만 남습니다.. 남은 국물도 버리기 아까우니.. 볶아서 볶음밥을 해 먹어야합니다.. 뭐..의무라고나 할까..ㅋㅋㅋ 아..우려먹기입니다..ㅎㅎ 어제 먹은 낙불을 요리 볶음밥으로 다시한번.. 조신하게 담으면..새로운 요..

제대로 먹지도 못한 드라이브용 유부초밥

지난 주말엔 황사도 있었다는데.. 그래도 봄날이라 간만에 드라이브를 계획했습니다.. 가까운 임진각에 가서..산책도 하고.. 뭐 이런 생각에.. 문득 유부초밥을 만들었습니다.. 삼시세끼 밥만 해준다고 좋아할 줄 알았는데.. 역시 밥만 먹고는 못사나 봅니다..울 마눌님은..ㅋㅋㅋ 그래서.. 마눌님이 장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