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기절초풍한..조회수

석스테파노 2010. 4. 13. 00:30

살다보면 참으로 별일이 다있다..

블로그를 정상적으로 시작한게 거의 1년이 다되어간다..

나그네님의 블로그를 보고 시작했던 기억..

그나저나 나그네님은 어케 살고 계시나..연락도 없고..

 

베트남 쌀국수로 조회수가 2천대를 올라갔을때도 놀랐는데..

이번엔..2만대로 올라가는 기절초풍할 일이 벌어졌다..ㅋㅋ

 

 

첫페이지에선 전혀 몰랐던..내글..

쌈 한입이면 입안이 행복해?

뭥미?..

이런 제목은 쓰지도 않았는데..

아마도 올리는 사람이 정했나보다..

맞어..저런 카피를 써야겠구나..ㅎㅎ

이미지화 할 수 있는 카피..저 덕에..조회수가 2만을 넘은거겠다..

 

 

 

 

 

 저 조그만 창에 올라온 글을 누가 볼까 싶었지만..

정말 대단한 결과였다..

 

 

 

 

2만4천명이..언제 들어왔다 갔을까..ㅎㅎ

다른 글도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한 것을 보면..

그냥 들렀다 간 분도 있지만..여기저기 둘러본 분도 있다는 야그..

 

살다보면..참으로 희한한 일도 있다..

아마도 이런경우인가보다..

 

남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은 꼭 아니지만..

그렇다고 보지못하게 문잠근 방이 아니니..

웹여행하는 분들 눈이 즐어웠길 바란다..

 

이런 행복도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