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볶음밥을 김에 말아보자 볶음밥은 처음 요리를 할때부터.. 자주 해먹던 단골음식입니다. 야채든 김치든 고기든 햄이든 뭐든지 넣어서.. 걍 볶아주면.. 맛난 식사가 됩니다. 애들도 좋아하고.. 그런데..맨날 같은 것만 하다보면 인기가 떨어집니다.ㅋㅋ 그래서.. 이번엔 김에다 말아봅니다. 늘 준비되어있는 야채와 김치... 뭐 요..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3.10
느타리버섯 야채 찌게 가는 겨울이 봄에 심술이 난듯.. 비를 뿌리고 쌀쌀한 날씨의 한주였습니다. 그래도.. 역시나.. 봄이 오는 길을 막지는 못하네요.. 자연의 순리가 참으로 오묘합니다. 겨우내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도 활짝 펴고서.. 봄의 기운을 받아야겠습니다. 한동안 접었던 일도 시작했고.. 좋은 사람들과 행복을 위해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3.08
반찬용 숙주나물 무침 해물쌀국수를 해먹을때 사놨던..숙주 반찬으로 먹을라고 남겨두었습니다.. 기본적인 찬거리를 만드는게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더군요.. 이땅의 주부님께..고개숙여 경의를 표합니다..ㅎㅎ 콩나물과 비슷하지만.. 숙주나물이 좀더 부드럽지요.. 고추가루 팍팍 넣어 매콤하게 무친 콩나물도 먹고싶네..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3.05
집에서 즐기는 베트남 해물쌀국수 베트남 쌀국수가 인기가 좋습니다. 향긋한 육수도 맛있고..면을 좋아하는 식성도 그렇고.. 고수(실란트로)까지 그 맛을 알게되니.. 베트남에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맛에 빠집니다. 그러나.. 문제는 비싸다는 거... 통상적인 가격이 7~8천원이 넘으니 은근히 비싼 외식입니다. 일전에 집에서 한번 해먹었..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3.04
3분짜장 간편 면요리 면을 좋아하다 보니.. 이런저런 면을 해먹지만.. 혼자서는 참 재미없습니다.. 스파게티도 귀찮고..ㅋㅋ 역시 먹어주는 가족들이 있어야 뭘 해도 흥이나지요.. 그래서..부엌베란다 뒤져서 나온 3분짜장으로 짜장 국수를 해먹습니다. 국수 쫄깃하게 삶아 건져놓고.. 계란후라이 하나 턱 얹고.. 3분짜장 데워..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3.03
다이어트 라면 끓여먹기.. 모처럼 라면을 끓여봅니다. 라면의 유혹은 참으로 참기 힘들지요.. 일반 라면(농*, 삼*등]은 거의 먹지 않습니다.. 뒷면의 성분표기를 보면 스프나 면이나 먹고 싶은 맘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유기농 라면을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 문제는 지방과 나트륨이 일반 라면과 비슷하다는 겁니다. 면을 튀길..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3.02
육즙이 그대로..허브안심스테이크 어제는 비가 하루종일 내렸습니다. 간만에...비를 보니 기분이 차분해지고.. 맘도 몸도 긴장이 풀리듯 편안해집니다. 며칠이 있으면 삼일절이 낀 연휴가 되는데.. 봄나들이를 할까.. 역사공부를 아이들과 해볼까.. 궁리를 해보고 있지만..뾰족한 수가 생각나지 않네요.. 맛난 음식도 해주고 싶고.. 그동안..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2.26
냉동실속 해물전.. 뽕짝찌게 만들기 늘 행복이 넘치는 날이 되었으면.. 하는 기도로 삽니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과 함께하는 이웃님들 모두..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명절이 지나자마자 바쁘게 살다보니.. 한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명절이 끝나면 남는 것은 휴유증과..음식이지요..ㅎㅎ 다행히..열심히 도와주어서인지....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2.23
국수의 변신..해물스파게티 늘 즐겁게 먹는 국수.. 김치말이국수도 맛있고.. 멸치국물 구수하게 잔치국수도 맛있지요.. 모처럼 국수를 스파게티처럼 해먹어봅니다.. 간단하면서도..애들도 좋아하고..ㅎㅎ 우리밀 국수와 밥..냉동실에 있던 해물모듬.. 유기농 토마토 퓨레..양파와 사과 다진마늘등이 재료입니다. 간장도 약간..소금..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2.12
장하고 조용한 님에게..장조림 매끼니에 같이 올라오는 반찬이 있습니다. 김치..나물..깻잎장아찌..무말랭이무침.. 그리보니..순 식물성입니다.. 뭔가 고기도 있으면서..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밑반찬을 찾다가..ㅋㅋ 장조림을 생각해봅니다.. 어릴때..무척이나 맛있었는데.. 짜서 맘껏 먹지 못했던 장조림... 여기저기 블로그를 찾아..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