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간만의 서울 나들이.. 교보문고에 들렀다가.. 출출한 배를 채우려고.. 두리번 두리번하다 낚지비빔밥을 보고 들어갑니다. 점심시간이 끝나서인지.. 달랑..혼자.. 낚지 전문점이 많아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요.. 비빔밥에..낙지볶음 작은 접시 하나... 반공기에 콩나물 다 넣고..비벼봅니다. 반찬이 좀 있었으면 반주라도 하겠.. 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2010.01.28
[생일잔치]우연이기엔 너무나 기가막힌 생일날.. 살다보면..우연의 일치라고는 너무나 기가막힌.. 일들이 벌어지곤 합니다.. 물론 안좋은 일도 있지만.. 재미있는 일도 있지요.. 생일인지 모르는 친구들이..갑자기 찾아온.. 이래서..죄짓고 살면 안되나 봅니다..ㅎㅎ 사실 이웃형님 내외만 초대해서.. 조촐하게 식사하려고 준비한 김치찜.. 일단 생협표 .. 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2010.01.21
[생일상]아내의 정성어린..미역국과 계란말이 따끈한 미역국.. 아침에 받은 생일상에 바지락과 굴을 넣은 미역국으로 행복한 식탁으로 선물해줍니다.. 복도 많지요..ㅎㅎ 거기에 서비스로..계란말이.. 매콤한 청양고추와 치즈 두가지료.. 애들과 저를 위해 준비해주었습니다.. 참으로 복 많은 놈입니다. 오늘 정말 복이 절로 올것 같네요.. 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2010.01.20
[아바타]재미있게 본 SF 영화.. 작년부터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아바타.. 인터넷에서의 아바타를.. 우주공간이라는 미래의 환경속에 기가 막힌 설정이다. 줄거리는 검색하면 다 알겠고..ㅋㅋ 재미있어봐야 얼마나일까..하며.. 두 아이들을 데리고 영화관을 찾았다.. 조조..할인.. 간만에..ㅋㅋ 가까스로 시간에 맞추어 예매한 표를 받.. 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2010.01.19
[한뫼도서관]눈내린 길따라 도서관으로.. 새해 연휴끝나고 첫날.. 폭설로 난리를 치고.. 출근 못한다는 직원들 전화가 온다..ㅋㅋ 연휴 끝나는 날.. 잘 놀다와서.. 차..노트북..카메라와 사표까지 써서.. 던져놓고 오길 잘했다.. 안그랬으면..아흐..생각만 해도.. 2009년의 못된 기억은 다 잊자.. 2010년을 새롭게 살자.. 그래서.. 도서관을 간다.. 방송.. 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2010.01.14
[비오는날]집에서 사케한잔의 여유 오늘은 토요일이네요.. 전에는 쉬는 날이라 룰루랄라였지만.. 이젠 일하는 날도 변했지요. 애들과 스테파니아도 쉬는데 혼자만 캄캄한 아침에 나오자니 기분은 그랬습니다. 그래도..힘차게..ㅋㅋㅋ 저번 비오던날 저녁때를 포스팅해봅니다. 며칠전에 양재동에서 얻어먹었던 사케.. 반이상 남아서 들고 .. 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2009.12.12
[결혼기념일]감사합니다. 스테파니아!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부모형제친구이웃..모두를 사랑해야지요.. 그래도.. 아내에 대한 사랑은 하느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태어나서 많은 인연중에.. 부부라는 인연만큼 대단한 인연은 없다고 봅니다. 전혀 남인 사람이 만나서..하나가 된다는 것.. 그러기에 숱한 부부.. 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2009.12.11
[일본문화원]화린이와 함께 일본장난감 만들기 일본문화원에.. 화린이와 다녀왔다. 평일이라 스테파니아는 시간이 않되고..역시나 펑펑 놀고 있는..ㅋㅋ 아빠와 함께.. 일본이란 나라.. 별로 맘에 들지 않는 것도..있는 것도.. 누군가 이웃나라 먼나라라고 했던가.. 역사적인 범죄나라이기도 하지만.. 옛날을 고집하면서만 살 수는 없다. 교류도 하고.... 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2009.08.07
[백일]민강이의 백일을 축하하며.. 처형네 첫째인 민강이가 백일을..맞이해서..처가집에 갔다. 한동안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점심을 초대하신다. 태어나서 속을 조금 썩인..민강이인데..무럭무럭 큰다. 건강해보이고..잘먹고 잘논다. 고로케에 오리, 불고기, 함박스테이크, 생선전..등등.. 며느리 한참 봤을 연세에.. 자식들 사랑이 뭔지.... 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200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