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와 바지락이 두부를 만나면...마파두부 사람이 모이면 술한잔 해야하고.. 그리하자면 안주가 필요합니다.. 특히 초대를 받아 갈때는 빈손으로 가기가 참 뭐하지요.. 자매님이 수고하시는데 손도 좀 덜어드릴겸..ㅋㅋ 안주하나 해갑니다.. 매콤하게 마파두부를 변형해서.. 매콤한 맛을 내려고..고추기름을 내봅니다.. 청양고추와 순한고추를 반..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11.26
막내딸이 좋아하는 즉석 참치 초밥 회전초밥..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매뉴입니다.. 그러나..단가가 너무 비싸서..ㅋㅋ 애비능력에 맞추어..직접해주기로 합니다.. 구색을 맞춰보려고..마트에 회코너를 두리번 거려보니.. 광어도 도미도..장난이 아닙니다.. 냉동코너에 가니 냉동참치 두덩어리가 만원이 조금 안되네요.. 오케이... 냉장..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11.25
손가락 한번 까딱으로 만든 굴무침... 철원 시골집 김장을 하러가서.. 얻어온 배추속입니다.. 청양고추가루가 들어가서..매운맛이 좋고.. 갖은 양념이 되어있어 그냥먹기엔 너무 아깝지요.. 우선 스텐볼에 김치속을 꺼내놓습니다..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갑니다.. 올 김장은 기대가 됩니다.. 마트에서 업어온(돈주고)..굴입니다.. 아주 싼편은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11.24
홍함탕과 바지락 생국수... 장을 보다보면.. 뭔가 필요한것도 사겠지만.. 눈에 들어와서 팍 꽂히는게 있으면 충동구매를 하게 됩니다..ㅋㅋ 퇴근길에 마트에 들렸더니.. 홍합을 싸게 파네요.. 바지락 1킬로 한봉과 홍합 한봉지를 담아옵니다.. 삐져나온 털도 뽑아버리고.. 깨진넘은 빼놓고 해서 박박 씻어서 냄비에 넣습니다.. 물은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11.23
아침 반찬..계란찜.. 아침에 일어나보면.. 찌개도 국도..없을 때가 있습니다.. 국물은 멀리하려고 하지만.. 깔깔한 입맛엔 뭔가 국물이 필요합니다.. 이른아침 곤히 자고 있는 마눌님을 깨워서 해달라고 하는 간큰 남편이 되지 않으려면.. 이쁨받는 신랑이 되어야합니다..ㅋㅋㅋ 바로 계란 6개 깨서..날치알 넣고.. 양파 송송....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11.22
철원 시골집 김장하는 날 2010년 김장을 합니다.. 철원 시골집에서..모두 모여 내년에 맛나게 먹을.. 김장을 준비합니다.. 주말에 시간을 맞춰서..둘째네와 모였습니다.. 이번 김장은 예전처럼 한번에 하지 않고.. 두번을 하신다네요.. 일단 70포기로 시작합니다.. 김치냉장고에 들어갈 김장김치.. 아주 맘이 뿌듯합니다.. 이번 김장..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11.17
쌀쌀한 날의 영양식 돼지갈비 김치찜 그동안 감기한번 안걸리고 잘 보낸다 싶더니.. 저번주는 감기와의 싸움으로 참 힘들었네요.. 특별한 약도 없긴하지만..삼일이면 나았던 감기가.. 점점 시간이 길어집니다..에고..ㅋㅋㅋ 역시나 뭔가 기운차릴 영양식을 준비해서 먹어야겠습니다.. 국물음식을 좀 줄이려하지만.. 찜이든 전골이든 찌개든...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11.09
초겨울이 제맛..짠지동태찜 정말 춥습니다..ㅋㅋ 아니..11월초가 이렇게 추었나싶네요.. 아침에 출근하는데...외곽순환을 달리니 -1과 1도을 왔다갔다 하네요.. 날씨 쌀쌀하면..역시나..대포한잔 생각납니다.. 그러나..꾸~욱 참습니다..특별한 이유없이 마시는 술..끊었거든요..ㅎㅎ 냉장고에 들어있는 보물들.. 철원시골집표 느타리....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11.04
호박과 김치와 함께 볶는 돼지두루치기 철원 시골집을 다녀오면.. 수입이 좋습니다..ㅋㅋ 이것 저것 챙겨주시는 어머니덕분에.. 한동한 식탁에 올리는 재료가 풍성해집니다.. 이번주말엔 김장을 한다고 하니..남은 김장김치로 요리를 해먹어야.. 김치통에 가득 채워올 수 있지요.. 다른건 몰라도..김치냉장고는 하나 더 갖고 싶습니다..ㅋㅋ 11..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11.03
진한 육수로 끓여낸 야채된장찌개 쌀쌀한 초겨울의 느낌이 드는 가을입니다.. 10월의 마지막밤도 보내고..이젠 11월을 맞이합니다. 늘 그랬지만.. 한달을 보낸 아쉬움은 새달을 맞이하는 기쁨으로 대신합니다.. 철원시골집에서 기른 느타리버섯..그리고 호박.. 요걸로 구수한 철원 된장표..찌개를 끓여봅니다.. 뭐니뭐니해도...육수는 맛나..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