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은 아빠표 유기농 샌드위치 한주가 정말 빨리도 흘러갑니다.. 어릴땐 왜 그리 세월이 느렸터졌는지.. 얼른 어른이 되서..지겨운 학교도 안가고 돈벌어서 신나게 사먹고 놀아야지...했던 철부지시절이 이젠..그립습니다..ㅠㅠ 막상 어른이 되고나니..*병..놀면.. 배고프고 세상 살기 힘듬을 깨우쳐주더군요..ㅋㅋ..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2.24
싸늘한 겨울날..호~또~오~옥! 호떡이요!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에 요즘 심장이 벌렁이며 느껴집니다. 말대꾸나 한마디 던지는 말이 예사롭지 않아서요..ㅠㅠ 자식사랑이야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겠지만.. 이젠 슬슬 잘때가 이뻐집니다..ㅋㅋ 그래도..마눌님과의 합작품들인데.. 먹을건 먹이며 키워야겠지요..ㅎㅎ 요넘들이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2.20
주말 면요리 온가족이 즐기는 메밀국수 이제 성큼 다가온 가을에.. 아침 저녁엔 쌀쌀함이 느껴집니다.. 물론 낮에는 살짝 온도가 오르긴 하지만요.. 가을이 참 좋은 계절입니다.. 하늘은 높고..푸르고.. 바람을 솔솔.. 땀도 나지 않아서..놀기 참 좋은데..ㅋㅋ 한여름에 참 맛나게 먹었던 메밀국수.. 이젠 내년에나 먹을 듯 싶어서.. 얼른 꺼내서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10.12
머리털 나고 처음 담근 아빠표 깍두기 가을의 정취가 물씬... 이런 멘트가 자주 들리는 즈음입니다.. 오랫만에 포스팅을 해봅니다..(예약..ㅠㅠ) 생사여부가 궁금하셨던 블친님들껜..죄송..ㅋㅋ 이리뛰고 저리뛰며 살다보니.. 흐르는 것은 시간이요.. 타는 것은 속이고.. 남는 것은 뱃살밖에 없어지네요..ㅠㅠ 그래도..전 누가 뭐래도.. 우리 아..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10.07
한번 먹고 나면 혐오스러움이 사라지는 닭발볶음 닭발.. 군대가기전엔 닭발은 먹는 음식인지도 몰랐습니다..ㅋㅋ 87년 홍천의 싸늘한 겨울 바람이 온몸을 뒤집고.. 가만히 있어도 눈물 콧물이 얼어버리는 계곡바람속에.. 외곽근무를 마치고..내무반에 들어오면 고참이 조용히 불러서 한쪽 주었던.. 그 닭발..ㅠㅠ 고추장맛에..한컵의 소주가 참 좋았지요..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9.23
아이들 영양식 커리 닭봉 볶음 짧은 추석연휴.. 고향에 잘 다녀오셨겠지요? ㅋㅋ 바쁘다는 핑계로 차분하게 포스팅도 읽지도 못하고.. 그져 몰아서 꾹꾹 눌러도 미워하지 마시길..ㅠㅠ 비오는 주말..시간내서 놀러가겠습니다..ㅎㅎ 오늘은(예약입니다..ㅋㅋ) 영양식 하나를 올릴까 합니다.. 카레를 걍 해줄까 하다가.. 닭봉이 있어서..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9.16
시원한 홈메이드 유기농 팥빙수..와우! 날짜는 가을에 가까운데.. 날씨는 한여름을 방불케 합니다..ㅋㅋ 어제도 32도가 넘었다지요?ㅎㅎ 이런 더위에 먹어줘야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팥빙수가 있지요.. 어릴때 큼직한 얼음 가는 기계에 얹어.. 슥슥 손으로 돌려 얼음을 내리고.. 그위에..지금 생각하면 색소인데..ㅠㅠ 색색이 뿌려주..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9.01
뭔가 땡기는 반찬이 필요해?..소닭알 장조림 어릴때 장조림은 참 고급 반찬이었습니다.. 달달한 간장에 쪽쪽 찢어논 쇠고기.. 참 맛났습니다.. 정말 가끔이나 해주셨는데.. 밥반찬으로 최고지요.. 방학동안 애들 뭐 먹을 반찬도 제대로 해준것도 없는것 같고.. 그래서 입맛을 땡겨주는 장조림을 해봤습니다.. 엄마의 맘이 뭐였는지 슬슬 느껴갑니다...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8.24
탱글탱글한 유기농 수제 찐만두..아빠와 딸이 함께! 저희집 식구들이 만두를 좋아합니다.. 많은 이웃님들도 좋아하시죠.. 요즘은 냉동만두도 있고..전문점도 많아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가끔 옆집 이웃 형님댁과 함께 김치만두를 해먹기도 하구요..ㅋㅋ 그만큼 만두는 별미로 참 좋습니다.. 한가한 주말 오후에 막내딸 루치아와 함께 모처럼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8.17
화끈하게 볶아보자 낙불한판 바쁘다고 해도.. 먹고는 살아야합니다..ㅋㅋ 요즘 요리도 뜸하고..포스팅도 뜸하게 살고 있네요.. 그렇다고 마눌님과 아이들을 굶기고 살지는 않습니다..ㅋㅋ 일본 방사능 유출로 인해서.. 바다에 나는 생물들을 사재기 하느라 정신이 없다고 하네요.. 이미 공기중에 다 퍼지면 소용도 없는 일인데.. 어..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