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중 369

[낙지볶음]오늘은 볶자..식사와 안주를 동시에

인사동가서 며칠전 먹었던 낚지볶음이... 부르고 있네요..먹어달라고...ㅋㅋ 오늘은 낚지볶음을 해보자 맘먹고.. 애들은 볶음밥을 해달라해서..역시나 식사와 안주를 동시에 준비해봅니다. 마트가서 낙지 세마리와 집에 없는 야채..빠지지 않는 소주사서 들어옵니다. 조림이나 볶음이나..양념은 거의 ..

[이웃사랑]초대받은 이웃의 고추잡채 이야기

아파트라는 문명의 건축물 속엔... 인간미가 없다는게 사생활 보호라고 칭해진다.. 담없이 살던 이웃과.. 벽으로 막고 사는 이웃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사람사는 정이 있기는 아파트도 가능하다.. 계단식이다보니.. 바로 옆집과 이웃을 하게 된다. 벌써 몇년을 살고 있는데.. 친해진지 한 2년이 넘어간..

[라면]부추가 라면을 만나거나 말거나

어릴때 부터 라면은 늘 내 코를 자극하는 음식이다. 조미료 팍팍 들어갔던 라면이라도 정말 맛있었다. 지금은.. 가끔은 먹지만.. 그리 즐겨하진 않는다. 밀가루도 맘에 들지 않고.. 스프도 너무 자극적이라서.. 애들때문에 유기농 감자라면을 먹는데.. 이것도 먹다보면 중독이 된다..ㅋㅋㅋ 출출한데.. 라..

[동태찌게]안주와 식사를 동시에..칼칼한 동태찌게 콜

하늘이 노했나봅니다.. 퍼붓는 폼과 번개까지 치는 것을 보면.. 분명..무언가 심기가 좋지 않으심을 알겠습니다.. 여의도것들..오늘 어디서 콕..박혀있겠지요?ㅋㅋ 스테파니아가 들어오면서.. 동태를 들이밉니다.. '찌게해죠~잉!' 헐..까라면 까야죠.. 냉큼 냉장고 뒤져서..재료 준비해봅니다. 재료 : 여성..

[삼겹살구워먹기]자매님 레지오 2차주회에 끼어들기..

아침은 살짝..거르고.. 별로 입맛이 없다.. 라면을 먹을까 했지만.. 어제도 라면을 먹었으므로..패쑤... 사무장님과 통화하니..성당에 오란다..점심먹으러...아싸.. 마리아자매님이 레지오 단장을 임기가 끝나서.. 2차 주회에 삼겹살 파티를 하신단다.. 숯불 피워서.. 자매님들 맛있게 드시라고 구워본다.. ..

[동그랑땡]우리땅에 나온 거로만 만든..동그랑땡

전업주부 3달째가 되어가니.. 슬슬 매뉴가 떨어져갑니다..ㅋㅋ 해보고 싶은 요리는 많으나..소스나 양념이.. 좀.. 생협에서 다양한 소스를 개발중이려니 기대해 봅니다.. 오늘은 북한괴뢰도당들이 남침한 6.25.. 국민학교다닐때..포스터에 웅변에 하여간 반공에 대한 의식이 철저히 강요당했었는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