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반찬하자..김치참치 볶음 우리식 밥상은.. 주식인 밥과..부식인 반찬과..국과 찌게.. 마지막엔 숭늉까지 먹어주는.. ㅋㅋ 프랑스도 울고갈 코스요리를 매끼니마다 먹습니다.. 그러다 보니..반찬이 떨어지면 밥먹는데 뭔가 아쉬움이 있지요.. 요즘은 도시락을 먹고 있는데.. 예전처럼 반찬과 밥을 싸서 다니지않고.. 반찬은 냉장고..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4.22
안심하고 먹는 와인안심스테이크 절친아우가 몇병 남아있지 않은 귀한 와인을 선물했었지요.. 이 귀한 것을 어케 먹나하다가.. 큰 맘 먹고 손님잔치에 병을 열었습니다.. 와인 몇병 먹는 것 쯤..암것두 아닌때도 있었지만.. 역시나 사람은 귀한줄 알아야 철이드나봅니다. 그래도..지금이 더 행복합니다.. 제 자신에게 변화도 많았지만..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4.18
쌀쌀한 봄날에 따끈한 호떡.. 날씨가 영..봄을 따라주지 않습니다... 어디는 영하로 아침기온을 시작했다는등.. 참..올해는 이상한 날씨가 계속되네요.. 쌀쌀한 겨울에 길거리에 많던 호떡.. 요즘은 단속을 많이 해서인지.. 잘 보이진 않습니다.. 생협에서 호떡 반죽을 판다네요.. 역시..생협 메니져인 스테파니아 덕분에.. 시식해봅니..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4.15
수제 스텐팬에 달걀후라이.. 친구넘이..만들어준 스텐팬.. 대형사이즈라...놀러가서 훌륭한 도구가 됩니다.. 시험삼아..계란후라이를 해봅니다.. 스텐팬은 코팅팬과는 달리..불조절을 잘해야 눌어붙지 않습니다.. 뭐..눌어붙어도..물에 푹 담궈두거나..소다로 닦으면 깨끗해집니다.. 처음엔 계란후라이도 쩍...붙어서리.. 고생 많이했..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4.14
고추장버섯돈불고기로 반찬과 안주를 동시에... 주말엔 모처럼 따스한 기운이 퍼져.. 움직이기가 좋았습니다.. 모처럼 철원 시골집에 다녀왔지요.. 밀어놓은 산 주변 나무들 정리하고.. 밭에 퇴비도 뿌려드리고.. 부활대축일 미사도 온가족이 함께 하고 왔습니다. 황사가 많을때는 돼지고기가 잘 팔린다고 하지요? 저번주도 비가 그치고 황사가 살짝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4.06
남은 감자탕 볶음밥으로 변신 지난주가 좀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스테파니아도 늦고..디모테오도 수련회를 가는 바람에.. 루치아 혼자 집을 본다기에.. 일찍 집에 들어갔습니다.. 저녁으로 뭘 먹을까..했더니.. 감자탕이 먹고 싶다해서.. 옆집 형님내외와 함께 맛있게 먹고 왔지요.. 우리네 음식의 장점이며 단점인 국물... 늘 포장해..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4.01
와인과 허브향을 생돈갈비에게로 동네 뭔 마트가 생기면서.. 홍보를 위해 가격을 팍팍 내려 판다는 전단지를 입수했습니다..ㅋㅋ 평상시 잘 들르지 않는 마트지만.. 디모테오가 양념갈비를 먹고 싶다기에.. 부지런히 나가서..장을 봐왔습니다.. 역시나 착한 가격으로.. 녹차를 억였다는 돼지생갈비를 사왔습니다.. 물론 먹고 싶다는 양..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3.31
이른아침 후딱 양파계란찜 이른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어도~ 뭐..비슷한 노래가사가..늘 실상과 맞는 것은 아닙니다..ㅋㅋ 눈떠보니..쿨쿨..스테파니아는 자고 있고.. 나가보니..설겆이는 그대로 쌓여있고.. 다려진 셔츠도 없고.. 이게..현실입니다..ㅎㅎ 나가서 일하랴..애들과 씨름하랴.. 피곤한 스테파니아가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3.29
참치볶음밥 이것 저것 해먹을거 없을때.. 만만한게 볶음밥입니다.. 베란다나 냉장고 뒤지다보면 나온 야채와 참치캔.. 요거로 볶음밥을 해먹었습니다.. 야채 자근자근 쓸어서 볶고.. 밥과 참치를 넣어서 살짝 볶아줍니다.. 참치캔은 조금 따서..기름을 쪼옥 빼주었습니다.. 밥그릇에 담아서.. 애들에게 나눠주니 잘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3.22
유기농 문어완자어묵 야채볶음 오늘 아침 외부온도가 -4도라 알려주네요..ㅎㅎ 꽃샘추위가 맞나봅니다.. 그래도..오늘 낮부터는 풀린다니... 동장군도 이젠 꼬리를 내리고 물러설때입니다. 어젠 간만에 일산사는 대학선후배들과 만났지요..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하며 소주잔을 기우리는데.. 나이를 먹어도 변하지 않는건 추억인가..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