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369

[도시락반찬]눈물나게 매운 오징어고추조림

한여름에 얻어왔던 매운고추.. 냉동실에 고이 잠들고 계신것을 깨워서 몸통은 먹고 다리만 남아 숨어지내던..마른 오징어..와 처가집에어 얻어온 봄동..과 조림을 해보렵니다. 재료는 마른오징어 다리만 4마리, 봄동 5잎.. 간단하게 만들어줍니다. 오징어는 찬물에 푹 담궈서 연하게 만들고.. 대충 길이..

[도시락반찬]도시락반찬용 멸치볶음 시리즈..

냉동실에서 푹..쉬고 있던..멸치.. 예전엔 물에 밥을 말아.. 콩자반과 멸치볶음만으로 밥을 먹었던 기억이...ㅎㅎ 아이들 반찬과 스테파이나 도시락 반찬으로.. 함 만들어봅니다. 일단..멸치를 준비합니다..무게를 보니..250g 1리터 계랑컵에 가득차네요. 들어가는 재료는 물엿..뭐 대단한게 없네요.. 냉동..

[비오는 수요일]해물부추전이 생각나다.

오늘 일기예보가 맞다면.. 비가 온답니다..오후부터..ㅋㅋ 비가오면.. 역시 막걸리와 파전이 생각나지요.. 컴을 켜보니.. 한스님은 두부전을..쿨캣님은 두부스크램블을 올리셨더군요.. 맛있게 보고 와서..며칠전에 한 부추전을 올립니다. 계란 5개와 부추..베이컨과 조개살과 굴.. 밀가루도 대충 농도를 ..

[김치찌게]칼바람 겨울저녁 반찬과 안주를 동시에

칼바람 부는 날..저녁으로 김치찌게가 어울리죠.. 묵은지가 있어..스텐솥에 넣어줍니다.. 김치가 맛있으니..특별한 양념도 필요없고.. 준비된 육수가 없으면 걍 물을 부어도 되지요.. 다진마늘 한조각만 넣었습니다. 김치가 어느정도 익었을때..고기를 넣고 끓이다가 두부를 넣어줍니다. 뜨끈한 찌게국..

[도시락반찬]어묵야채볶음과 양파계란부침

( ) 아침에 반찬이 달라진다더니.. 하며 스테파니아가 한마디 합니다..ㅋㅋ 있는 반찬 대충 싸가는게 맘에 결려.. 오늘은 반찬을 해줍니다. 냉장고를 습격해서..찾아보니.. 먹다 남은 어묵..양파, 당근, 상추.. 대충 모아봅니다.. 요즘 시중 어묵이 난리죠.. 먹는것도 믿을 수 없으니.. 요즘 생협에는 어묵이..

[김치비빔국수]차가운 겨울.. 한끼의 행복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식탁에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수고한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선물 받은 국수...점심으로 당첨! 면은 다 좋아하니.. 한끼로 손색이 없습니다.. 매운 작년 김장김치로 말아주시니 감솨.. 여러번을 먹고 올려도 질리지 않네요.. 총각무도..

[송별회]캐나다가는 친구를 위한 파티

이웃친구가 캐나다를 간답니다. 영어선생인데.. 캐나다에 일자리가 생겨서.. 아마도 나중엔 가족도 데리고 나갈예정이더군요. 열심히 사는 친구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래서.. 송별회한다기에 갔습니다. 마트표 홍어.. 더 삭혔으면 하는 아쉬움..ㅋㅋ 석관동 홍어가 생각나네요.. 정말 맛있는데..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