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중 175

후다닥 아침상 빠지면 아쉬운 느타리버섯 찌개

아침은 늘 바쁩니다.. 스테파니아도 일을 하기에 피곤할겁니다.. 거기에 집안일이며 애들 챙기랴..하다보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겁니다.. 저도 새벽에 나가서..밤늦게 들어오면 그져 자는 모습을 보기가 일수입니다..ㅋㅋ 아침에 온 식구가 같이 밥상을 맞이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아침..

베트남쌀국수..외식목록에서 삭제된 이유..!

베트남 쌀국수... 예전 베트남 출장가면 시장통에서 사먹었을 만큼...좋아합니다.. 말도 통하지 않는 외국인이..고수를 팍팍 넣어 먹으니.. 무척이나 신기한듯..깔깔대며 저를 쳐다 보던 베트남 가게 주인이 기억이 납니다..ㅎㅎ 또가고 싶다...ㅠㅠ 마눌님과 큰아들 디모테오가 농활을 가고.. 혼자 남은 ..

뭔가 땡기는 반찬이 필요해?..소닭알 장조림

어릴때 장조림은 참 고급 반찬이었습니다.. 달달한 간장에 쪽쪽 찢어논 쇠고기.. 참 맛났습니다.. 정말 가끔이나 해주셨는데.. 밥반찬으로 최고지요.. 방학동안 애들 뭐 먹을 반찬도 제대로 해준것도 없는것 같고.. 그래서 입맛을 땡겨주는 장조림을 해봤습니다.. 엄마의 맘이 뭐였는지 슬슬 느껴갑니다...

탱글탱글한 유기농 수제 찐만두..아빠와 딸이 함께!

저희집 식구들이 만두를 좋아합니다.. 많은 이웃님들도 좋아하시죠.. 요즘은 냉동만두도 있고..전문점도 많아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가끔 옆집 이웃 형님댁과 함께 김치만두를 해먹기도 하구요..ㅋㅋ 그만큼 만두는 별미로 참 좋습니다.. 한가한 주말 오후에 막내딸 루치아와 함께 모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