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58

설악 델피노..놀기만 하는게 곳이 아닌 힐링의 장소

설악 델피노는 나름 야심차게 준비를 한 느낌이다.. 미시령 터널을 넘자마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뭔가 숙박객들의 재미거리와 볼거리를 주고 싶어.. 조현서 기획전을 열고 있었는데.. 이미 끝났겠다..ㅠㅠ 그런데..정말 특이한 것은.. 재봉틀과 붓이라는.. 그래서 더 실감이 나는 미..

평생 처음으로 하늘을 맨몸으로 날다..경각산 패러글라이딩[전주팸]

하늘을 날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수 많은 시행착오 끝에.. 라이트형제는 비행기를 날렸고.. 우주선을 만들어 달에도 갔고.. 세계여행을 하기 위해선 점보여객기의 도음은 필수.. 그러나..정말 짜릿한 스릴은.. 스카이 다이빙이나..행글라이더가 아닐까.. 그런데..패러글라이딩은 뭔가..

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 전북도립 미술관[전주팸]

전북도립미술관... 미술관이라곤 덕수궁에 한번 가본기억밖에 없으니.. 그림엔 전혀 소질이 없었고.. 역시나 관심도 밖이다 보니..피카소와 샤갈.. 그져 유명한 사람들이라는 정도.. 그 무식함을 갖고 미술관을 찾아간다.. 큰 기대도 없이..ㅋㅋ 아침을 거나하게 먹었으니.. 모닝커피라도 한..

보리쌈밥정식집에서 먹은 아침과 점심 모학촌[전주팸]

전북도립미술관에 가기전.. 아침을 먹으러 한시간을 달려온 식당.. 전날 먹은 김치국이 넘 생각났다는.. 거기에 밥한술 말아먹었으면 하는 생각이 버스안에서 지워지지 않았다는..ㅋㅋ 아침시간 훌쩍 넘겨서 도착한 보리쌈밥집.. 사실 전주에선 아무 백반집이나 들어가도 반이상은 한다..

한국음식관광축제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다녀오다.[전주팸]

남들만 다녀오는 팸투어를 앵벌이를 때려치니 나도 다녀올 수 있었다. 남들 일할때 놀아본 경험도 있지만.. 내일을 하면서도 놀 수 있다는..그 즐거움만으로도..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든다..물론 언제까지 즐거울지는 모르지만.. 미래의 어려움까지 지금 일부러 둘러쓸 이유는 없으니까.. ..

아내가 모르는 애플 하트가 숨겨진 사랑의 샌드위치

주말이든 주중이든..사실 잠을 깨는 시간은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울 가족들은..참 잘도 잔다.. 특히 주말 아침은..늦잠을 자도 좋은 날이다보니.. 날이 새고 배가 고픈데도 자도 너~~무 잘 잔다..정말..ㅠㅠ 요즘 한주가 정신없이 지나다 보니.. 아침도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스럽..

기름기 쏘옥 빠진 담백한 아빠표 전기구이 닭다리와 닭봉

주말이면 뭔가 특별식을 해야겠다는 강박관념에.. 요리조리 머리를 굴려보지만...그닥 임팩이 있는 요리가 되는 경우가 별로 없다는게 집밥하는 사람의 고충이다..ㅠㅠ 그러다 문득..새로산 전기오븐이 눈에 들어오면서.. 앗싸..가오리..닭구이를 해줘야겠다는 필이 온다. 오래된 전자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