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 90

[낙산팬션]속초 바다..새해여행 첫 숙박집..

새해 속초를 가서.. 해돋이와 순두부.. 오징어 순대까지 잘 먹고.. 갯배를 탄다음.. 바다를 구경갑니다. 아마도 아침엔 사람이 들끓었을텐데.. 한적하니 좋습니다.. 차가운 바람에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 파도놀이에 정신없이 놉니다. 자연이 장난감이요 놀이터지요.. 행복한 시간 잘 보내다보니.. 작은..

[여행]코끝 시린 겨울..화천을 찾다-2

오늘 아침부터 눈이 펑펑 내립니다...ㅎㅎ 2009년 마지막 여행을 화천으로 정했는데..습니다. 1편은 요기 아래에 http://blog.daum.net/stephnos/3393948 전날 산천어등거리를 둘러보고.. 민박집에서 잘 자고..아침은 라면으로 해결.. 이른 아침 화천민속박물관으로 갑니다. 화천시내에서 강을 건너면 있지요. 마당에..

[여행]코끝 시린 겨울..화천을 찾다 -1

코까지 시린 겨울밤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여행을 화천으로 정했습니다. 좋은 가을날 다 놔두고.. 정작 정리할 때가 되서야.. 가족여행을 떠올린게 아쉽지만.. 그래도.. 간만의 여행은 즐겁기만 합니다. 외부온도는 영하 10도를 가볍게 넘어서고 있고.. 아이들은 졸며 깨며.. 새로 뚫린 경춘고속도로로 춘..

20090624 한강강북 자전거 도로로 남양주시 다녀오기

저번주 일욜날 연인산을 다녀왔다. 로드와 산을 타는 것은 좀 다르다. 산은 순발력과 근력, 심폐력..지구력이 필요하고.. 로드는 지구력과 근력이 필요하다..뭐 그게 그거지만.. 빡세게 타려면 산으로..열심히 타려면 로드로..뭐..내 생각이다. 아침에 길을 나서는데.. 화린이가 머리를 붙잡고..뾰로퉁하..

[자전거여행]연인산 MTB 대회코스 탐방기

어제까지 쏟아지던 비.. 본격적인 장마라고 겁을 주는 방송이 기억나서.. 4시부터 말똥말똥 눈을 굴리니..날이 밝아온다.. 침대에서 살짝 베란다 창을 열어 내려다본다. 아파트 주차장은 젖어 있긴 한데..많이 고이지 않는것을 보니..그쳤나보다.. 았싸..!.. 하느님이 도우사..정말 날씨로 도와주시네..ㅋ..

[자전거여행]일산에서 소래포구 다녀오기

일욜날은 성당 전신자 산행과 먹거리 나눔으로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다. 비가 살짝 와서 걱정도 했지만..다행히 그치고 난뒤 바닥이 말라.. 음식나눔에 불편이 없었다.. 얼마나 맛있게 먹고 마셨는지..헉..아침에 1.5킬로가 늘어있다..에고..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 물백에 얼음넣고..잔차챙겨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