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꽃사진

철원 고향집의 야생화 구경 [20080505]

석스테파노 2009. 7. 11. 12:48

철원으로 가신지가 벌써 10년이 다되어간다.

정년퇴직하고 고향으로 가서 사시겠다는 결심..

잘하신거다..

건강도 찾고..

자연속에서 좋은 공기와 적당한 노동이..

노년의 행복이 아닐까 싶다..

 

  

 

 

 

 

  

살포시 물방울 머금은 이쁜 꽃들..

얘네들..이름을 시골가서 배워야겠다..

이름은 다음에 잘 넣어줄께...미안..

아.. 하나는 안다.. 금낭화..ㅋㅋ

 

 

 

  

 

 

할미꽃이 저렇게 이쁜줄을 첨 알았다..

이름을 봐선..별로 일것 같았는데..ㅋㅋ

 

 

 

 

 

 

  

 

 

 

 

꽃잔디..그리고..아..저기..그거..

내년 봄에 이름 다 적어줄께..미안..

머리가 나빠서..그려..ㅋㅋ

벌써 작년에 피었던 꽃들이다..

내년에 볼 수 있겠지..

 

 

 

  

 

  

 

 

철원에서 태어나서인가..

나도 시골이 좋다..

사진보다 내 눈에 담아놓은 꽃들이 더 이쁘다..

ㅋㅋ 찍는 실력이 없어서 그렇지만..ㅎㅎ

내년 봄엔 카메라 들고..시골에서 푹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