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참 지난이야기네요..
어린이날이라고 뭐 해줄까 없을까.. 고민하다..
큰아이 유소년 축구시합 구경가는김에..
점심으로 김밥을 만들었습니다..
일단 지단은 간만에 사각팬에다 만들어 놓고요..
당근과 어묵쓸어 볶을 준바히고...
시금치가 없어서.. 미나리로 대신하고..
당근은 올리브유에 살살 볶다가..저수분으로 좀더 익히고..
어묵은 사각팬에서 간장에 조려 준비합니다..
방부제 색소 항생제가 들어가지 않은 돈가스를 기름에 튀겨 준비합니다.
큰넘이 일찍 축구장에 가서.. 김밥 재료는 다 준비가 되었는데..
김밥 싸는 동영상을 못찍었네요..ㅎㅎ
정말 오랫만에 김밥을 해봤습니다..
돈까스가 들어가서.. 씹히는 것도 좀 있고..
온가족이 야외에서 기분좋은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며칠뒤..
어버이날이라고...
큰넘은 건당 200원(공짜도 아니고)짜리 심부름 쿠폰을...
막내 공주는 카네이션과 편지를 써서 주더군요..
5월은 가정의 달이 맞나봅니다..
일주일 남은 5월 행복하기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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