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민우회 36

한번 먹고 나면 혐오스러움이 사라지는 닭발볶음

닭발.. 군대가기전엔 닭발은 먹는 음식인지도 몰랐습니다..ㅋㅋ 87년 홍천의 싸늘한 겨울 바람이 온몸을 뒤집고.. 가만히 있어도 눈물 콧물이 얼어버리는 계곡바람속에.. 외곽근무를 마치고..내무반에 들어오면 고참이 조용히 불러서 한쪽 주었던.. 그 닭발..ㅠㅠ 고추장맛에..한컵의 소주가 참 좋았지요..

시원한 홈메이드 유기농 팥빙수..와우!

날짜는 가을에 가까운데.. 날씨는 한여름을 방불케 합니다..ㅋㅋ 어제도 32도가 넘었다지요?ㅎㅎ 이런 더위에 먹어줘야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팥빙수가 있지요.. 어릴때 큼직한 얼음 가는 기계에 얹어.. 슥슥 손으로 돌려 얼음을 내리고.. 그위에..지금 생각하면 색소인데..ㅠㅠ 색색이 뿌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