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물회 한그릇 드이소~마.. 더운 여름내내.. 먹고 싶었던 음식이 물회였습니다.. 우째 주변엔 변변한 물회집도 하나 없는지.. 있어도 오징어 찍찍 넣어서..그게 뭔 물회라고..참나.. 포항으로 달려가서 사먹고 싶어도 넘 멀고..ㅋㅋ 그러다가 여성민우회 생협매장에 냉동가자미가 들어왔다고 하네요.. 어부인이 냉큼 들고오신 물회..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9.16
뚝빼기 고등어순두부찌개 제법 아침 저녁엔 찬바람이 붑니다. 가을을 알리는 소식이라 반갑네요.. 아파트 앞에 경의선이 지나는데 그 옆으로 산책로가 만들어져있지요.. 열심히 땀나게 걷기위해 속보를 해야만 했습니다..ㅋㅋ 운동해서 살빼는게 젤 좋지요.. 문제는 그 다음인데..ㅎㅎ 출출하면 역시나 밥을 먹어야합니다.. 그래..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9.15
비올땐 칼칼한 김치비빔국수 이건 뭐 장마도 아니고... 뭔 태풍될라고 말라고 하는게 지나가면서.. 100mm넘게 비를 뿌리고 지나갔습니다..ㅎㅎ 덕분에 시원은 했지만.. 나돌아 다니지 못하니 애들이 근질근질.. 점심에 칼칼하게 매운 김치국수를 말아주십니다. 아껴먹고 있는 김장김치.. 요기에 참기름과 다지마늘..매실청 청양고추가..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8.30
영양만점 마파두부 요즘 잘 해먹는 요리가 두부입니다.. 야채만 있어도 좋고.. 고기라도 있으면 금상첨화지요... 애들은 밥반찬..전 안주..ㅋㅋ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시간도 그리 걸리지 않네요.. 오늘은 두부를 튀기지 않고 그냥 넣으렵니다. 일단 공정하나를 줄여야 빠르고.. 좀 담백하게 먹고 싶어서요.. 혼자 먹을때는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8.30
간단 간식 짜장라면 애들이나 어른이나..늘 좋아하는 면.. 특히 라면은 인기가 좋습니다.. 우리밀로 만든 라면을 사다 먹는데.. 짜장라면도 있습니다..짜파게티처럼 자극적이진 않지만.. 먹을만 합니다..ㅋㅋ 큰아들 디모테오가 출출한지 간식을 해달랍니다.. 자기손으로 해먹을 수도 있는데..부탁을 하니.. 얼른 하나 끓여..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8.29
김치계란볶음밥..막내딸의 주문식사 큰아들 디모테오가 양념갈비를 좋아하는 반면.. 막내딸 루치아는 김치로 요리한 것을 좋아합니다.. 생김치는 잘 먹지 않는데..요걸 뭘로 만들면? 아주 좋아합니다..ㅋㅋ 특별 주문식사...김치볶음밥..되겠습니다.. 철원표 김치는 역시나 매운고추가루를 써서 좀 맵다 싶습니다.. 작년 김장김치가 좀 문제..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8.28
LA돼지갈비 구이 아이가 둘인데.. 애기때는 둘다 식성이 같았는데.. 조금씩 크면서 달라지는 식성이 너무도 신기합니다..ㅋㅋ 둘다 고기를 좋아하지만.. 큰넘은 갈비를 좋아하고.. 막내딸은 김치와 요리된 돼지고기를 젤 좋아합니다.. 초밥은 둘다 환장하지만.. 연어초밥은 큰넘만 좋아하고..루치아는 별로..ㅋㅋ 같은 집..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8.27
줄을 서시오..수제만두 드실분 날씨도 참 별납니다.. 장마도 아닌데 비가 계속 내리고 있네요.. 덕분에 시원하게 지내고 있는데.. 여름은 더워야 제맛이고.. 비는 왕창 내려줘야 제맛이고..단..적당히..ㅋㅋ 우중충한날엔 뭐를 해먹을까 고민이 됩니다.. 더원서 못먹었던 따끈한 만두.. 요거로 한판 쪄봅니다.. 우리밀로 만든 만두피 한..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8.26
아내생일상 3종셋트 준비하기 아내의 생일이브날.. 조촐한 생일파티상을 차려봅니다..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한상 거나하게 차려주고 싶었지만.. 욕 바가지로 먹을까봐..걍 생협에서 장봐서 건강식으로 차려봅니다. 옆집형님부부와 지인분들과 한잔하려고요.. 폭염주의보가 전국적으로 난리부르스를 추던 때라.. 뜨거운거는 좀 피해..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8.25
정종안주..야채깍뚝두부볶음.. 요즘 정종에 맛이 들렸습니다.. 거기에 깍뚝두부에도 꽂혔지요... 그럼 답이 뻔합니다.. 깍뚝두부 달달 볶아주기로 합니다.. 고기가 없어서리..마파두부는 담에.. 갤럭시 S는 밝은 조명에선 어느정도 좋은데.. 역시나 어두운 실내에서는 영.. 화질이 않좋다기보단..후레쉬가 없다보니.. 옆집 형님과 한잔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