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와인과 대게..셀프수산 영덕대게는 너무 비싸 먹어본적도 없고.. 꽃게도 맘껏 먹은 기억이 없네요.. 일단 손으로 까서 먹는 것을 싫어하다보니..ㅋㅋ 그런데.. 절친아우가 셀프식당을 찾아냈는데.. 술을 가져가서 먹을 수 있다는 식당이 있다 했는데.. 거길 가자고 전화가 오네요.. 외국산 대게 두마리가 올라옵니다.. 셀프라고.. 맛집여행/동네방네먹거리 2010.06.03
정발산 유디쿡 건강한 가족 외식[폐업] 요사이 외식을 잘 하지 않았는데.. 주말에 나들이를 나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가족이 모두 좋아하는 유디콕을 갔습니다.. 저렴한 가격에..아이들이 좋아하는(사실 안먹이는..ㅋㅋ) 요리를 한번에 먹을 수 있어서.. 맘껏 먹으러 갑니다.. 지배인님이 서비스로 주신 연어회.. 사실 예전 유티쿡.. 맛집여행/동네방네먹거리 2010.05.31
친구가 독도에서 부르는 까닭은.. 이젠 해가 너무 길어졌습니다.. 아침엔 햇살이 눈을 간지럽혀서 일어나보면... 6시도 되지 않은 새벽..ㅋㅋ 잠이 없어지는 건지..예민해지는 건지 모르지만.. 하여간 아침을 일찍 시작해서 좋습니다.. 모처럼 시내나갔다가 친구를 만났습니다. 늘 오래묵은 술처럼..친구는 좋지요.. 저아니면 먹을 기회가.. 맛집여행/동네방네먹거리 2010.05.15
월남쌈..야채와 고기를 한번에 월남에서 돌아온..새카만 김상사... 뭐 이런 노래도 따라 불렀던 기억이납니다.. 그랬던 월남이 이젠 그리 먼 나라도 아니고... 몇번 다녀와보니..베트남 음식도 입에 잘 맞습니다. 모처럼 지인을 만나..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집을 골라봅니다.. 한번 먹어봤다네요.. 만국기 휘날리는 주차장에 몇집의 식.. 맛집여행/동네방네먹거리 2010.05.12
홍어와 돈육의 만남은 불륜... 오래전 전라도 광주 결혼식에 갔다가... 신랑측 피로연장인 식당에 갔지요.. 들어서는 순간..헉~.. 이게 뭔 화장실냄새... 결국..나와서 신부측에 가서 먹었습니다..ㅋㅋ 그때를 지금 생각하면 웃음도 나오고.. 정말 흑산도 홍어였을텐데.. 못먹어본 아쉬움도 있지요.. 결국..나이가 들어 입맛이 변하니.. .. 맛집여행/동네방네먹거리 2010.05.05
비오는날 막걸리와 생선구이 빗방울 떨어지는..거리에 서서.. 아주 재미있게 봤던 영화가 기억납니다.. 노래도 참 좋았지요.. 그런데..요즘 봄비는 짜증이 확...ㅋㅋ 좀 봄다웠으면 좋겠습니다..ㅋㅋ 퇴근길에..절친동생과 통화해서.. 막걸리 한사발 하기로 하고 만납니다.. 생선구이냄새가 폴폴 풍겨서.. 두리번 거리다가.. 마침 차들.. 맛집여행/동네방네먹거리 2010.05.04
고향에서 맛본 시골사철탕 오랫만에 둘째네와 함께 시골에 갔습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부르시지 않더니.. 이젠 연세도 있으신지..힘들어하시네요.. 늘 건강하시다보니..잘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이젠 열심히 도와드려야겠습니다..ㅎㅎ 아침부터 일찍 서둘러 밭고랑 만들고.. 비닐덮고..땅도 파드리고.. 집에서 점심을 먹을까 했.. 맛집여행/동네방네먹거리 2010.05.02
만두부인 속터진 뚝배기 며칠 무리를 했는지.. 목도 살살 아프고..콧물이 질질.. 제채기에 쌓여가는 화장지가 뭉태기로..ㅋㅋ 이틀동안 북한산을 다녀오고 시골가서 밭일하고..돌아와서 모임서 퍼먹고.. 하니..감기가 걸릴만도 하지요.. 불쌍해 보였는지 동료가 만두국을 먹으러 가잡니다.. 워낙 알려진 곳이라 평.. 맛집여행/동네방네먹거리 2010.05.01
맛없는게 맛있는 춘천막국수.. 경춘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춘천가기 넘 좋아졌지요.. 물론 일산에서 가까운 거리는 아닙니다만.. 외곽타고 경춘을 올라타면..1시간반이면 도착합니다. 춘천 막국수는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서.. 늘 먹고 싶다 했는데.. 기회가 왔습니다..ㅋㅋ 춘천하면 막국수..닭갈비를 떠올립니다.. 먹는것만 생각.. 맛집여행/동네방네먹거리 2010.04.29
향남에서 만난 포스캡 짜장면 일이 있어서 향남에 있는 지인 공장에 다녀왔습니다.. 알고지낸지는 꽤 되었는데..절친이 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요.. 마음이 열리고 나니 친해져서..어려운 부탁도 하게 됩니다..ㅋㅋ 역시 사람은 정이 있어야합니다.. 어려운 부탁도 들어주었는데..점심까지..에고.. 아무래도 머리가 빠질 것 같습니다.. 맛집여행/동네방네먹거리 2010.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