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땀나는 한여름 원기보충 수삼감자전[전요리] 삼복더위 피해서 휴가를 다녀왔는데.. 이번 휴가는 인제 내린천 계곡이 있는 팬션을 지인이 잡아줘서 잘 놀고 왔다. 밤에 비가 한번 내린 것으로 장마도 잘 피하고.. 바다고 보고..계곡도 가고..자작나무 숲도 거닐고..별 재미난 일도.. 승질나서 한바탕도 하고..하여간 여러가지 일이 많았..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08.02
마음껏 먹으면 행복했을 어릴때 소원, 바로 그 계란말이 어릴때 수많은 소원이 있었는데.. 그중에 먹는 것으로 따지면 1위를 달렸던것이 소시지계란부침을 맘껏 먹어보기..그리고 2위가.. 걍 계란말이 맘껏 먹어보기였다는..ㅠㅠ 지금도 계란후라이 계란찜 계란말이 황색지단 스크램블 등등에 목을 매는건 다..어릴때 닭알을 맘껏 못먹고 자란 부..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07.15
아내가 모르는 애플 하트가 숨겨진 사랑의 샌드위치 주말이든 주중이든..사실 잠을 깨는 시간은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울 가족들은..참 잘도 잔다.. 특히 주말 아침은..늦잠을 자도 좋은 날이다보니.. 날이 새고 배가 고픈데도 자도 너~~무 잘 잔다..정말..ㅠㅠ 요즘 한주가 정신없이 지나다 보니.. 아침도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스럽..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11.12
간단안주 두부부침 두번한 사연 3월 하순에 뭔 영하로 떨어지는지.. 꽃샘추위가 아직까지 있다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환절기라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기원해봅니다.. 요리를 하면서 가끔 느끼곤 하는 것이.. 술집에서 내놓는 안주를 보고 실망하는 것입니다. 그 돈이면 이렇게 저렇게 해먹으면 더 좋은데...하는.. 이런 생각이 드니...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3.24
밥반찬 김치영양전 물론 혼자 일어나서 좀 심심하긴 하지만..ㅋㅋ 전날 저녁에 뭘 먹고 싶냐고 루치아에게 물으니.. 김지전을 해달랍니다..흠... 김치전..묵은지가 있으면 정말 제맛인데..아쉽네요.. 그래서..시작해봅니다.. 일찍일어나는 습관이 참 좋습니다.. 김치 넓게 깔고 밀가루반죽을 부어서 하는 김치전은 안주라서..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1.12
감자전..무대포 지져먹기.. 간만에 집에 일찍 들어가서.. 냉장고를 열어보니..지난번 파티끝나고 남은 막걸리가 보입니다.. 흠..일단 눈치를 싸~악 살펴보니.. 책들 읽느라 관심이 없네요..ㅋㅋ 역시 집에 티브이를 없애버렸더니..독서가족이 됩니다.. '감자전 해드릴까요?' '조아조아' '믹서에 갈까요..강판에 갈까요?' '강판에 가는..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10.15
[도시락반찬]어묵야채볶음과 양파계란부침 ( ) 아침에 반찬이 달라진다더니.. 하며 스테파니아가 한마디 합니다..ㅋㅋ 있는 반찬 대충 싸가는게 맘에 결려.. 오늘은 반찬을 해줍니다. 냉장고를 습격해서..찾아보니.. 먹다 남은 어묵..양파, 당근, 상추.. 대충 모아봅니다.. 요즘 시중 어묵이 난리죠.. 먹는것도 믿을 수 없으니.. 요즘 생협에는 어묵이..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