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득이와 미더덕으로 구수한 된장찌개를 끓이다. 불가에서 수행을 하는 스님들의 요리이야기를 읽다보면.. 공통된 분모가 몇가지 나온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된장이다.. 된장은 고추장과 간장과 더불어 요리에 빠져선 안되는 장이다. 공통점은 소금이 들어가 짜다는거..ㅋㅋ 또한 콩을 쓴다는 점에선 공통분모다.. 참 재미나다..콩을 이..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6.04
후다닥 아침상 빠지면 아쉬운 느타리버섯 찌개 아침은 늘 바쁩니다.. 스테파니아도 일을 하기에 피곤할겁니다.. 거기에 집안일이며 애들 챙기랴..하다보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겁니다.. 저도 새벽에 나가서..밤늦게 들어오면 그져 자는 모습을 보기가 일수입니다..ㅋㅋ 아침에 온 식구가 같이 밥상을 맞이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아침..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8.31
이른아침 뚝딱 우렁 된장찌개 주말의 마지막을 보냄과 동시에.. 월욜의 아침은 정말 바쁩니다.. 뭐 일어나는 시간도 평일과 그리 다르진 않지만.. 뭔가 한주를 시작하다는 흥분이.. 몸과 마음을 바쁘게 하나봅니다.. 아무리 바빠도 아침은 챙겨먹어야 하는데.. 역시 전 된장찌개가 있어야 행복합니다.. 미리 사둔 우렁도 있고.. 후딱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7.18
칼칼하게 바글바글 바지락 된장찌개 장마전선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비를 뿌리고.. 비가 그치면 찜통이 되어버리는 장마철입니다..ㅋㅋ 아직은 밤잠을 설치는 열대야는 없지만.. 조만간 더위와의 전쟁이 시작되겠지요.. 그래도.. 꼭 끼니는 챙겨먹어야 힘이나니.. 어딜보나 한국사람 맞나봅니다..ㅋㅋ 울 식구들은 찌개나 국없이도 밥을..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7.09
겨울시샘..냉이된장찌개 영하의 날씨가 올라갈 기색이 없네요..ㅎㅎ 일산서 출근할땐 거의 영하 10도 이하를 찍습니다.. 바람까지 불면 아주 죽여주는 추위입니다.. 이럴때 잘 먹어줘야합니다.. 특히..아침을..ㅋㅋ 일년에 아침을 거르는 일이 몇번 있긴합니다.. 나머진 항상 먹는데..특히 찌개가 있으면 참 좋습니다.. 그래서..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1.05
향긋한 참송이버섯 된장찌개 기본적인 식재료는 아내가 생협매장에서 다 사옵니다.. 생협의 식재료가 다양해진건 사실이고.. 가격도 이번 배추파동때도 증명되었지만.. 안정된 공급가로 제동되는..바른 공정거래를 보여주었지요.. 막내 루치아의 아토피때문에 알게된 바른 먹거리가 많은 가정에 보급되고 있어 다행입니다.. 마트..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12.08
진한 육수로 끓여낸 야채된장찌개 쌀쌀한 초겨울의 느낌이 드는 가을입니다.. 10월의 마지막밤도 보내고..이젠 11월을 맞이합니다. 늘 그랬지만.. 한달을 보낸 아쉬움은 새달을 맞이하는 기쁨으로 대신합니다.. 철원시골집에서 기른 느타리버섯..그리고 호박.. 요걸로 구수한 철원 된장표..찌개를 끓여봅니다.. 뭐니뭐니해도...육수는 맛나..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