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무대포 지져먹기.. 간만에 집에 일찍 들어가서.. 냉장고를 열어보니..지난번 파티끝나고 남은 막걸리가 보입니다.. 흠..일단 눈치를 싸~악 살펴보니.. 책들 읽느라 관심이 없네요..ㅋㅋ 역시 집에 티브이를 없애버렸더니..독서가족이 됩니다.. '감자전 해드릴까요?' '조아조아' '믹서에 갈까요..강판에 갈까요?' '강판에 가는..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10.15
간단 간식 짜장라면 애들이나 어른이나..늘 좋아하는 면.. 특히 라면은 인기가 좋습니다.. 우리밀로 만든 라면을 사다 먹는데.. 짜장라면도 있습니다..짜파게티처럼 자극적이진 않지만.. 먹을만 합니다..ㅋㅋ 큰아들 디모테오가 출출한지 간식을 해달랍니다.. 자기손으로 해먹을 수도 있는데..부탁을 하니.. 얼른 하나 끓여..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8.29
김치와 돈육 두루치기 간단안주 날씨가 점점 더워집니다.. 반팔로 바꾼지는 오래되었는데.. 거리의 사람들 옷들이 여름이 왔다는 것을 알려주네요..ㅋㅋ 시원한 여름이 기다려집니다.. 조금 일찍 들어오는날.. 옆집 형님네와 간단하게 한잔 하려고 두루치기를 준비합니다.. 깨두부 1모, 돼지후지살 반근, 김장김치..느타리버섯 파약간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5.29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 세상에 가장 큰 복은.. 평생을 같이 할 수 있는 반려자를 만난겁니다.. 부모님도..두분이 만나셨으니..제가 있듯이.. 물론.. 인간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성령으로 잉태하시어 나신분도 계시지요..ㅋㅋ 제 반쪽..스테파니아가 해주는 김치말이 국수는 예술입니다.. 이웃인 엘리아님은 꽃으로 예술..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4.27
쌀쌀한 봄날에 따끈한 호떡.. 날씨가 영..봄을 따라주지 않습니다... 어디는 영하로 아침기온을 시작했다는등.. 참..올해는 이상한 날씨가 계속되네요.. 쌀쌀한 겨울에 길거리에 많던 호떡.. 요즘은 단속을 많이 해서인지.. 잘 보이진 않습니다.. 생협에서 호떡 반죽을 판다네요.. 역시..생협 메니져인 스테파니아 덕분에.. 시식해봅니..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4.15
토마토향이 그대로..마파두부 이번주는 겨울답지 않게 비가 오는 한주라고 하네요.. 우중충한 날씨속에.. 애들간식을 걱정합니다.. 뭔가 알콤달콤한게 없을까..고민하다.. 마파두부를 해봅니다.. 여러님들의 블로그에서 컨닝도 하고..ㅋㅋ 없는거 빼고..다 넣어봅니다. 역시나 배우는건 재미있고.. 특히..만드는건 더 재미있네요.. 맛..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2.09
실패는 성공의 동그랑땡 다진돼지고를 한근정도 사왔더니.. 여러가지를 해먹을 수 있네요.. 볶음밥에 넣어도 되고..만두속에 넣어도 되고.. 그래서.. 애들 간식으로 새송이떡갈비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시도는 좋았지요..ㅋㅋ 재료는 두부 반모 물기짜서.. 도마에 칼등으로 곱게 다지고.. 당근과 양파 다져넣고.. 다진고기 살..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2.07
치즈만 있으면 이것도 피자 피자는 애들이 넘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지요.. 물론 시중에 전문점들이 많지만... 가격대비 재료를 쓰려면..결국 뭔가 좀..걱정이 됩니다. 도우 밀가루 재료도 그렇고.. 생협에서 냉동우리밀도우가 나와 가끔 거기에 직접 해먹습니다. 애들이 아주 잘 만들지요.. 개학을 해서 점심을 먹고 오니..그나마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2.06
[카레국수] 한끼식사와 간식..그 중간.. 비오는 휴일.. 아내는 워크샾가고..애들과 함께 뒹굴뒹굴.. 한끼를 때우고 나면 또 한끼가..ㅋㅋ 조금 컷다고..놀아달라 귀찮게하진 않는데.. 배고프다고 하면..얼른 먹여줘야쥐.. 먹고 싶다는거..엄마 없을때.. 사먹자.. 감자탕 먹고 왔는데.. 애들은 공기밥을 먹고.. 집에가서 볶아먹자 했는데.. <==감..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0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