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초감자전] 매콤한 청양고추로 사로잡은 막걸리 안주 땡초감자전 [감자전/안주/간식/부침요리] 철원 이모님댁에 방학때면 놀러갔는데... 골방에 두개의 요술램프 같은 멍석말이가 있었다. 멍석을 크게 말아서 그 안에 하나는 감자..하나는 고구마가 들어있었다. 밑에 쥐구멍처럼 만들어놔서..일종의 자동 공급장치 ㅋㅋㅋ 빼먹으면 또 나오고..빼먹으면 또 나오는 재미난 요술램프..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10.02
[치즈사과구이] 꿀맛의 달달함이 살아있는 치즈사과구이 [오븐요리/구이요리/간식] 추석이 담주라 여기저기 쌓여있는 과일상자들이 보인다. 사과는 그져 빨간색으로만 생각하다보니..그림도 사진도 빨간 사과들... 생협에서 첫 출하된 아오리사과를 사왔는데... 단맛보다는 살짝 신맛이 느껴져서 울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다는..ㅠㅠ 아침 사과로 효과를 본다는 사람도 있..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09.11
지치고 땀나는 한여름 원기보충 수삼감자전[전요리] 삼복더위 피해서 휴가를 다녀왔는데.. 이번 휴가는 인제 내린천 계곡이 있는 팬션을 지인이 잡아줘서 잘 놀고 왔다. 밤에 비가 한번 내린 것으로 장마도 잘 피하고.. 바다고 보고..계곡도 가고..자작나무 숲도 거닐고..별 재미난 일도.. 승질나서 한바탕도 하고..하여간 여러가지 일이 많았..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08.02
형형색색 현란한 일본면으로 장국국시 만들기 막내딸 루치아는 아무리 봐도 내식성을 딱 닮았다. 채소보단 고기 밥보단 면..물론 채소와 밥을 안먹는건 아니구..ㅋㅋ 먹는 순서가 같다.(고슴도치 사랑ㅋㅋ) 한가지 다른건 비빔보단 장국국수를 좋아한다는 것.. 특히 간장국수..ㅋㅋ 시중에서 파는 염산으로 분해한 달달한 조미료 간장..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10.25
강원도의 힘! 구수함으로 승부하는 감자전 감자바우 강원도.. 내고향 철원은 강원도보다 경기도에 가깝지만.. 그래도 분명 강원도다.. 강원도 하면..옥수수 감자 뭐 이런게 떠올리나본데.. 철원에서 나오는 오대쌀은 그 맛과 찰기가 어느 지방 쌀보다 맛있다. 오죽하면 궁예가 철원을 도읍으로 정했을까.. 겨울에 이모님댁에 놀러가..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10.08
싸늘한 겨울날..호~또~오~옥! 호떡이요!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에 요즘 심장이 벌렁이며 느껴집니다. 말대꾸나 한마디 던지는 말이 예사롭지 않아서요..ㅠㅠ 자식사랑이야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겠지만.. 이젠 슬슬 잘때가 이뻐집니다..ㅋㅋ 그래도..마눌님과의 합작품들인데.. 먹을건 먹이며 키워야겠지요..ㅎㅎ 요넘들이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2.20
커가는 아이들 영양 간식 떡잡채 간만에 블로그를 대하니 웬지 어색한 느낌.. 하루를 미루다 보니 한달..한달을 미루다 보니 몇달.. 일에 떠밀려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게 어제 같은데.. 벌써 설도 지나 3월을 향해 달린다..아..빨라..정말 빨라..ㅠㅠ 반가운 블친님들..가끔 뷰에 들어가보면..참 열심이다.. 부..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2.13
시원한 홈메이드 유기농 팥빙수..와우! 날짜는 가을에 가까운데.. 날씨는 한여름을 방불케 합니다..ㅋㅋ 어제도 32도가 넘었다지요?ㅎㅎ 이런 더위에 먹어줘야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팥빙수가 있지요.. 어릴때 큼직한 얼음 가는 기계에 얹어.. 슥슥 손으로 돌려 얼음을 내리고.. 그위에..지금 생각하면 색소인데..ㅠㅠ 색색이 뿌려주..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9.01
집에서 즐기는 새우튀김 안주여 반찬이여? 비가 오면 빈대떡이 생각납니다.. 그 지글대는 소리가 빗소리와 비슷해서인지 몰라도..ㅋㅋ 맛있긴 한데..그 기름이 전 웬지 싫어서.. 특히..좋아하지 않는게 튀김입니다..ㅋㅋ 근데..루치아가 자꾸...튀김이 먹고 싶다네요... 바깥음식은 참 기름져서..사주지 않으니.. 큰맘 먹고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7.27
우리아이 기살리기 프로젝트..철판떡볶이 아이들이 커가면서.. 친구가 늘어갑니다.. 말도 못하고 수줍음이 많아 걱정도 했는데.. 그래도 참 대견하게 친구들을 잘 사귀네요..ㅠㅠ 이럴때 뭔가 기를 살려줄 방법은.. 역시나 맛난거 해주는게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놀러온다는 루치아친구와 함께 먹으라고.. 떡볶이를 해봅니다..ㅋㅋ 아빠가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