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조림..아이들 반찬 5월이 한참 지나가고 있느데.. 화창한 날보다는 비오고 흐린 날씨만 기억나네요.. 예년과는 전혀 다른 날씨.. 정말 지구가 아픈가봅니다.. 디모테오가 주문한 닭을 조림해봅니다.. 튀긴닭을 사주지도 해먹지도 않지만.. 양념이 골고루 밴 조림이 맛있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기 위해선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5.27
나른함을 아스파라거스로 볶아버리자..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낮엔 거의 여름볕이라 피곤해집니다.. 생협매장에 들렸다가..유기농 아스파라거스를 보고 후딱 집어왔습니다.. 샐러드던 볶음이던 잘 어울리는 채소.. 거기에 피로회복제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죠.. 스테파니아가 신경성으로 급성위염에 걸려서.. 뭔가 영양식을 해주려고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5.20
김치찌게에 빠져버린 우렁이... 어려서부터..찌게와 국을 늘 끼고 살았습니다. 어머니의 음식솜씨는 누구나 그렇겠지만.. 입에 짝짝 붙지요..ㅎㅎ 잠시 간이 부었을때는 스테파니아를 들들 볶아서.. 아침상에 찌게나 국을 올려놓게 했었는데.. 애들키우랴..일하랴 힘든 아내에게 못된짓을 한것이죠.. 아침잠이 없는 제가 좀더 일찍 일..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5.18
수제 마요네즈와 참치가 만난날.. 큰아들 디모테오와 막내 루치아가.. 아빠가 해주는 반찬중에 젤 좋아하는게 마요네즈에 참치와 오이를 섞어준거랍니다.. 헐..그동안 쏟아부은 많은 요리는 땡!..ㅋㅋ 역시 애들의 입맛은 절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새로 생긴 마트에서.. 싸게 파는 참치 통조림을 사옵니다.. 반찬도 만들어 먹고..안주로..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4.28
간단하게 반찬하자..김치참치 볶음 우리식 밥상은.. 주식인 밥과..부식인 반찬과..국과 찌게.. 마지막엔 숭늉까지 먹어주는.. ㅋㅋ 프랑스도 울고갈 코스요리를 매끼니마다 먹습니다.. 그러다 보니..반찬이 떨어지면 밥먹는데 뭔가 아쉬움이 있지요.. 요즘은 도시락을 먹고 있는데.. 예전처럼 반찬과 밥을 싸서 다니지않고.. 반찬은 냉장고..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