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닭대가리를 잘랐다. 정말 나쁜년 저런 것을 대통령이라고 태극기 흔드는 미친것들이 있는 나라 이제 끝났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요리할란다. 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2017.03.10
중랑구 신내동에 서 맛본 오리의 맛...신토오리[생오리로스/오리양념주물럭/오리훈제/오리탕] 오늘은 중랑구 신내동에서 맛본 신토오리집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블친들과 함께 맛집을 다니는 쏠쏠한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기에.... 나이를 불문하고..서로의 주장보다 같은 방향으로 무엇인가 움직이고자 했던 모임.. 바로 화맛사의 멋진 비상을 기대하고 시작했던 맛집 투어였습니.. 맛집여행/동네방네먹거리 2013.10.14
[땡초감자전] 매콤한 청양고추로 사로잡은 막걸리 안주 땡초감자전 [감자전/안주/간식/부침요리] 철원 이모님댁에 방학때면 놀러갔는데... 골방에 두개의 요술램프 같은 멍석말이가 있었다. 멍석을 크게 말아서 그 안에 하나는 감자..하나는 고구마가 들어있었다. 밑에 쥐구멍처럼 만들어놔서..일종의 자동 공급장치 ㅋㅋㅋ 빼먹으면 또 나오고..빼먹으면 또 나오는 재미난 요술램프..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10.02
[중화역 맛집] 그곳에도 젊은 쉐프의 요리는 살아 있다. 화맛사 아쉬워 2차로 들른집 젊고 멋진 쉐프가 인상적이어서 포스팅하고픈 욕망이 꿈틀거렸던집ㅋㅋ 솔직한 답변에 마음까지 편안했던 중화역 맛집 포장마차 분워기인데 그릇은 전부 사기더란! 기본이 되어 있는게 너무도 감사한 집이었다. 맛집여행/동네방네먹거리 2013.10.01
[시청맛집] 거대한 불꽃처럼 타오르는 최강의 고급 중식당...대상해(大上海) [멘보샤/미엔빠오샤/난자완스/송이볶음/경장우육사/기스면] 지하철 2호선과 1호선이 교차하는 시청 화요일마다 맛집을 찾아다니는 사람들과 함께 시청맛집을 찾아 오랫만에 시청에 갑니다. 정동으로 고등학교를 다닐때와 달라진 것은 그져 조용한 시청앞이 아니라 수많은 차량과 많은 사연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이곳이 외국 관광.. 맛집여행/동네방네먹거리 2013.10.01
[팔색 잡채] 여덟가지 재료로 만든 잔치요리...팔색잡채 [볶음요리/명절요리/잔치요리] 9월은 이땅의 주부님들이 가장 피하고 싶은 명절 중의 하나인 추석이 있었다. 요즘이야 옛날 시어머니들이 있겠냐 싶지만..존재감 하나로 받는 스트레스는 어쩔 수 없는 물과 기름과 같은가보다.ㅠㅠ 결혼 초기에 대가족으로 모여 살았을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착각했다. 그져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09.30
[그린팜초밥] 계란볶음밥과 그린팜을 이용한 초밥과 주먹밥 [스팸초밥/스팸무스비/하와이안무스비] 볶음밥은 중국집에서 부터 분식집이며 심지어 탕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인기매뉴이다. 집밥도 예외는 아니라서 찌개국물에 볶아도 맛나고..처음부터 볶음밥을 만들어도 좋다. 그런데 중식당처럼 고슬고슬하게 볶음밥이 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그리 궁금해하지 않았다. 기름범벅에 강..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09.27
[후라이드치킨] 미안함이 앞섰던 아빠의 첫요리.. 후라이드치킨 [카레치킨/후라이드치킨/튀김요리] 집밥을 하다보면..아이들과 가끔은 부딪히는 이유는 바깥음식을 해주지 않는다는 것... 피자야 생협에서 냉동피자가 나오니 오븐에 데워서 먹으면 되지만.... 피자와 떨어질 수 없는 대등한 매뉴가 바로 치킨 되시겠다.. 치킨...뭐 닭인디..그냥 닭이 아닌..후라이드반 양념반..이런 치킨을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09.25
[명동맛집] 디저트라 무시하다 그 맛에 반해버린 바나나와플..카페 시실리 [와플/팥빙수/커피/맥주/샌드위치] 추석연휴로 푸욱 쉬었던 일주일... 가끔 블로그도 일주일씩 푸욱 쉬는 것도 좋겠습니다..맘도 편안하고..ㅋㅋ 명동은 주로 한국사람들 보다 일본 중국 동남아 관광객이 북적거리는 동네로 탈바꿈되서.. 잘 가지 않는 곳으로 변해버린 곳이며..그 유명하다는 하*관 더럽게 비싸고 맛없는 탕.. 맛집여행/동네방네먹거리 2013.09.24
[표고죽] 생표고와 채소로 고혈압에 도움이 되는 표고죽만들기 [죽요리/영양식/환자식] 표고는 다른 버섯과 마찬가지로 암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도 잡아주고 향균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는데.. 그중에 10여가지의 효능이 있는게 바로 표고라고 한다. 특히 말린표고는 그 효능이 더욱 좋아진다는데.... 늘 육수를 만들때 표고를 넣어서 쓰는데..효능보단 사실 그 향이 좋아서..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