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여행을 떠나자 52

보리쌈밥정식집에서 먹은 아침과 점심 모학촌[전주팸]

전북도립미술관에 가기전.. 아침을 먹으러 한시간을 달려온 식당.. 전날 먹은 김치국이 넘 생각났다는.. 거기에 밥한술 말아먹었으면 하는 생각이 버스안에서 지워지지 않았다는..ㅋㅋ 아침시간 훌쩍 넘겨서 도착한 보리쌈밥집.. 사실 전주에선 아무 백반집이나 들어가도 반이상은 한다..

한국음식관광축제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다녀오다.[전주팸]

남들만 다녀오는 팸투어를 앵벌이를 때려치니 나도 다녀올 수 있었다. 남들 일할때 놀아본 경험도 있지만.. 내일을 하면서도 놀 수 있다는..그 즐거움만으로도..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든다..물론 언제까지 즐거울지는 모르지만.. 미래의 어려움까지 지금 일부러 둘러쓸 이유는 없으니까.. ..

설악 델 피노(DELL PINO)에서 감자라면 끓인 까닭은?[속초 설악]

설악 델피노에서 보냈던 1박2일은.. 처음 가본다는 설렘도 있었지만.. 사실 뭔가 해결을 지어야하는 진퇴양난의 심정이 강했다. 더군다나 젤 해결하기 힘든 상대인 울 마누라...ㅠㅠ 년초부터 새로운 일에 대한 이야기를 했건만.. 별 관심도 없고 혼자 결정했다고 심통을 부려대니.. 나라고 ..

설악 델 피노(DELL PINO)에서 찾은 막국수의 맛! 송원[속초 설악]

날씨도 화창한 10월의 가을.. 바람만 살살 불어도 떠나고 싶은 계절이 바로 가을이다. 남들 놀때 일하고..일할때도 일하고.. 일할때 노는게 주특기라서..ㅋㅋ 추석연휴의 끝을 아주 오부지게 알차게 보내기 위해 이름도 이쁘게 델피노로 바꾼 대명콘도를 다녀왔다. 남들 집으로 돌아가는 마..

10월의 가을날..도둑캠핑에서 얻은 보물같은 친구들

피도 한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그 어떤 형제보다 더 끈끈한 가족.. 이것이 사람사는 맛이 아닐까.. 행복한 도둑캠핑.. 얻은 것은 바로 사람사는 재미가 아닐까.. 한장의 사진을 보면.. 바로 그속에.. 말하지 않아도.. 행복이 있다. 찾지 못할뿐..안보인다고 단정지을뿐.. 늘 주변에 사랑과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