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에 간편하게 만드는 옹기두부계란탕 5월의 연한 연두빛을 참 좋아한다. 4월중순부터 솓아나는 작은 잎새들이 보여주는 자연색은 어떤 물감으로도 표현하지 못할 것 같은 새로움을 주기에 정열적인 빨강보다 오히려 부드러운 그 연두빛을 사랑하게 되었다. 나이를 조금씩..아주 쬐끔식 먹어가면서 식성도 취향도 취미도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05.04
후다닥 아침상 빠지면 아쉬운 느타리버섯 찌개 아침은 늘 바쁩니다.. 스테파니아도 일을 하기에 피곤할겁니다.. 거기에 집안일이며 애들 챙기랴..하다보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겁니다.. 저도 새벽에 나가서..밤늦게 들어오면 그져 자는 모습을 보기가 일수입니다..ㅋㅋ 아침에 온 식구가 같이 밥상을 맞이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아침..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8.31
처녀들은 다 모이시오..총각김치찌개 ㅋㅋ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부활절 주말도 보내고..이젠 부처님 오시날이 금방입니다.. 늘 집에서 먹는 음식에 빠지면 아쉬운게 찌개입니다.. 김장김치는 아껴먹어야 하기에.. 작년처럼 마구 김치요리를 못하다보니.. 참 아쉽습니다..ㅋㅋ 그래도 찌개는 먹어야지요.. 그래서..동네 처녀들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4.25
바쁜아침 초간단 참치김치찌개 아..벌써 목요일입니다.. 월요일만 시작되면 어째 바로 주말이 다가오는지..ㅋㅋ 10대때는 그리도 시간이 가지 않아..몸둘바를 모르더니.. 60대 형님들이 그러데요.. 우리때 되면..시속 60킬로다..하시데요.. 흠.. 나이별로 스피드가 빨라지나봅니다..ㅠㅠ 이른 아침..후다닥 먹고 나와야하는 셀러리맨.. 간..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2.24
겨울시샘..냉이된장찌개 영하의 날씨가 올라갈 기색이 없네요..ㅎㅎ 일산서 출근할땐 거의 영하 10도 이하를 찍습니다.. 바람까지 불면 아주 죽여주는 추위입니다.. 이럴때 잘 먹어줘야합니다.. 특히..아침을..ㅋㅋ 일년에 아침을 거르는 일이 몇번 있긴합니다.. 나머진 항상 먹는데..특히 찌개가 있으면 참 좋습니다.. 그래서..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1.05
묵은지 꽁치갈치찌개..ㅋㅋ 묵은지가 두포기 약간 더 남았는데.. 마땅한 찌개가 없어서..뒤져서 나온 꽁치통조림으로.. 꽁치찌개를 끓일까합니다.. 신혼시절.. 찌개식문화인 제 식성을 잘 못맞추던 아내대신.. 김치넣고 꽁치통조림으로 간단하게 해먹었는데..ㅋㅋ 지금은 도사가 되었지요.. 서로 퇴근시간이 다를때나 주말엔 제가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12.15
뚝빼기 고등어순두부찌개 제법 아침 저녁엔 찬바람이 붑니다. 가을을 알리는 소식이라 반갑네요.. 아파트 앞에 경의선이 지나는데 그 옆으로 산책로가 만들어져있지요.. 열심히 땀나게 걷기위해 속보를 해야만 했습니다..ㅋㅋ 운동해서 살빼는게 젤 좋지요.. 문제는 그 다음인데..ㅎㅎ 출출하면 역시나 밥을 먹어야합니다.. 그래..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