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놀라유로 맛을 잡은 착한 황다랑어 참치로 두부김치 만들기 요즘 금욜은 불금이라고 하던데.. 주5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찬스이니 여기저기 맛난 안주 만드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요즘 지나친 음주와 불어나는 뱃살에 충격을 받아.. 절식과 단식..운동을 해보려 나름 시도를 해보고 있는데.. 역시 내 체질에서 가장 어려운 부..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07.12
화끈함에 식탁이 후끈..아빠표 낙지볶음 부처님 오신날이 금요일이라..황금연휴를 즐기기에 좋았다. 모처럼 절친가족들과 함께한 모임과 처가집 행사까지.. 바쁜 주말을 보냈으니 피곤도 하지만.. 역시 휴식은 그냥 쉬는게 아니라 재미있게 쉬는게 휴식리리라.. 담이님 공방에서 법석을 떨게해줘서 감사하고.. 뒷담화는 차차 올..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05.20
한가지 재료로 두가지 반찬을 어묵볶음과 어묵탕 어버이날.. 어무이 아부지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잘 계셔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선물은 며느리가 잘 챙겨드렸으니.. 전 반찬이라도해서 손주들 식탁을 풍요롭게 하렵니다..ㅋㅋㅋ 아이들이 학교 급식을 하다보니 다양한 반찬의 학교 식단보다 집 식단이 별로라고 생각하나보다.. 반찬..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05.08
싱싱함을 살려 칼칼하게 조려낸 고등어조림 서울의 산꼭대기 산동네에 살때는.. 숨이 찬 적이 없이 오르내리며 살았는데.. 아파트 8층에 살면서 정전되었다고 계단을 오르려니.. 등짝에 땀이 쫘악...머리부터 육수가 뚝뚝...에효.. 운동 좀 해라..인간아...ㅠㅠ 그래도 손목 털기 와 숨쉬기는 빼먹지 않고 하는데... 역시 운동은 발로 하..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9.17
건강한 이를 지키려면 부드러운 새우마파두부부 이(齒)는 복중에 살아만 있다면 지키고 싶은 건강중에 하나이다.. 유치를 뺄때 느끼는 공포보다.. 성인이 되서 충치를 갈아내고 아말감으로 때울때까지의 그 괴로움이. 너무도 각인되어..치과를 선듯 가지못하게 하는 이유가 크다.. 요즘은 아말감은 거의 쓰지 않지만..멀쩡한 아말감을 금..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6.15
비를 부르는 부침소리..땡초해물전 비가 내리는 날이면 붐비는 곳은 막걸리와 전을 파는 곳이다. 이상하리 만큼 비가 오면 왜 그리 지짐이 땡기는지.. 아마도 저기압으로 고소함 기름냄새가 낮게 깔리는 탓일 것이고.. 빗소리와 부침소리가 비슷한 파장이라 그렇다고 하던데.. 어쨋든 비오는 날엔 빈대떡이나 부쳐먹지..한다..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5.14
속살이 예뻐지고 싶어 끓인 홍합탕 잔인한 4월이 가고 있다. 뭐가 그리 잔인할까 싶지만.. 이것 저것 그리 이야기 할 만한 것을 만들어주니 감사할 따름이다.. 팔팔했던 패기도 기운도 점점 빠져가면서 뿔이 깍이고 깍여 총각에서..원만한 중년으로 가고 있으니 마음으로 조리고 다스리다 보니 속병도 생길 듯하여.. 속살에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2.04.16
순 날로 먹는 다시마 쌈 에고..며칠동안 블도 관리 못하고.. 블친님들께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날잡아서 한번에..ㅎㅎ 요리도 그간 한게 없어 슬슬 떨어져가고..ㅋㅋ 공부도 마찬가지로 밀리면 숙제가 되네요..ㅠㅠ 오늘은 순 날로 먹으려고 하나 올려봅니다.. 간단히 안주도 되고..반찬도 되는.. 다시마 쌈을 해봤습니다.. 김밥..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9.27
한번 먹고 나면 혐오스러움이 사라지는 닭발볶음 닭발.. 군대가기전엔 닭발은 먹는 음식인지도 몰랐습니다..ㅋㅋ 87년 홍천의 싸늘한 겨울 바람이 온몸을 뒤집고.. 가만히 있어도 눈물 콧물이 얼어버리는 계곡바람속에.. 외곽근무를 마치고..내무반에 들어오면 고참이 조용히 불러서 한쪽 주었던.. 그 닭발..ㅠㅠ 고추장맛에..한컵의 소주가 참 좋았지요..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9.23
아이들 영양식 커리 닭봉 볶음 짧은 추석연휴.. 고향에 잘 다녀오셨겠지요? ㅋㅋ 바쁘다는 핑계로 차분하게 포스팅도 읽지도 못하고.. 그져 몰아서 꾹꾹 눌러도 미워하지 마시길..ㅠㅠ 비오는 주말..시간내서 놀러가겠습니다..ㅎㅎ 오늘은(예약입니다..ㅋㅋ) 영양식 하나를 올릴까 합니다.. 카레를 걍 해줄까 하다가.. 닭봉이 있어서..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