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노는 방/나의 이야기

백석역 전철역에 걸린 애처로운 메세지

석스테파노 2013. 7. 18. 12:36

 

 

2년간의 추억이 담겼다는 카메라를 잀어버렸으니

얼마나 속이 아플까

그것도 외국인이니ㅠㅠ

주운물건을 찾아주는것이 당연한데

카메라란 물심에 어두어 돌려주지 않나보다.

훔친것이나 다름없는 카메라를 갖고 사느니

찾아주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는것이 더욱

오래남는 추억의 카메라인것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