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 날로 먹는 다시마 쌈

에고..며칠동안 블도 관리 못하고..

블친님들께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날잡아서 한번에..ㅎㅎ

요리도 그간 한게 없어 슬슬 떨어져가고..ㅋㅋ

공부도 마찬가지로 밀리면 숙제가 되네요..ㅠㅠ

오늘은 순 날로 먹으려고 하나 올려봅니다..

간단히 안주도 되고..반찬도 되는..

다시마 쌈을 해봤습니다..

김밥을 싸고 재료가 남아서 뭘 해먹을까 하다가..

육수를 내려고 꺼낸 다시마..ㅋㅋ 요게 걸려들었네요..

 

 

좀 미끌거리는 성분이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식감은 뭐..다시마네요..ㅋㅋ

 

 

 

물에 말린 다시마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어주었습니다..

불면서 싸이즈가 커져서 반을 잘랐네요..

다시마 우려낸 국물은 찌개나 국을 할때 육수로 썼습니다..

 

 

 

김밥 싸고 남은 재료들..김밥하기엔 좀 부족하고..

그렇다고 걍 먹기도 그래서...ㅎㅎ

게맛살과 단무지..무순..절인 양파..요렇게 준비되어있네요..

 

 

 

미나리 줄기 데쳐서 말아줄 재료로 준비하구요..

다시마에 내용물을 올려줍니다..

 

 

 

좀 끈적한 진이 나오더군요..다시마..

그래서 오래 끓이지 않나 봅니다..

 

 

 

돌돌돌 말아서리..

중간에 미나리로 묶어주었습니다..ㅋㅋ

예전 요리학원에서 배웠던게 기억나서..잘 묶었네요..

 

 

 

사진찍는다고 카메라를 드니..

스테파니아께서 친히 절단을 해주시네요.

뭐 그래야 이쁘다나..ㅋㅋ 점점 블로거 마눌님이 되가시네요..ㅎㅎ

 

 

 

매콤한 칠리소스에 콕 찍어서..

날치알과 함께 먹었습니다..

요거..간단한 손님 안주상에 내놔도 되겠더군요..

 

 

하늘은 참 맑고 좋습니다..

가을하늘은 정말 파란빛이 좋네요..

이런 가을날..소풍도 함 가야되는데..

올해 마지막 남은 연휴가 이번주네요...

좋은 계획으로 멋지게 보내고 싶은데..

디모테오 시험이라나..ㅠㅠ

 

 

힘들이지 않고 날로 먹은 다시마 쌈이었습니다..

참..올릴것 무척 없다고 흉보는 분..누군지 다 압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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