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도 지나고..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합니다.
명절증후군을 없애기위한 마무리라고도 하지요..ㅋㅋ
화려한 부풰식 식당이 많지는 하지만..
알차게 먹을 수 있고..
또한 정말 맘에 드는 것은..소주가 있다는 것..
그래서 아이들은 애슐리(뉴코아)를 가고 싶어했지만..
유디쿡을 주장했지요..애슐리는 술이 없어요..ㅋㅋ
젤 좋아하는 연어샐러드..와 새싹..
확실한 자연산이지요..양식을 하지 못하니까요..
훈제가 되어있으면 그 향도 좋고..
하여간 맘껏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스프로 일단 속을 진정시키고..
국대신 살짝 살짝..먹어줍니다..
통후추 갈아서 넣어주면 딱입니다..
간도 좋고..호박죽도 있으니 선택이 가능하지만..전 늘 스프지요..
아내 스테파니아께서 담아오신 접시..
역시나 골고루 담아오시네요..
전 피자나 초밥과 고기는 별로..ㅋㅋ
맛이 없어서가 이니고..연어샐러드에 빠져서리리...
큰아들 디모테오는 역시나 피자에 스파게티까지..
느끼함의 극치를 참으로 잘 달려줍니다..ㅎㅎ
막내딸 루치아는 매콤한 소스를 담아왔네요..
멕시코음식이라는데..잘 먹더군요...ㅋㅋ
뭔 행사장에서 뽑기를 해서 얻었다는 선그라스..ㅋㅋ
귀부인 다우십니다...
와우...디모테오는 5천원 문화상품권에 당첨되었고..
참 운이 좋은 가족입니다...
루치아는 별 소득이 없었나봅니다..
얌전히 조신하게 먹고 있네요..
아빠하나 먹으라고 쏘스찍어 줍니다..
미니타코라고 해야할지..하여간 매콤하니 맛납니다..
맥주안주로도 그만이겠습니다..
참...카피가 유치합니다..
이벤트없이 걍 드셔주셔라..뭐 이딴뜻?ㅋㅋㅋ
뭐 딴지거는거지요..처음처럼이 없다는게 흠...ㅋㅋㅋ
그래도 소주가 있음에 감사하게 마셔줍니다..
품잡고 있으라고 하면서..
루치아가 한장 찍어줍니다..
아..10년은 젊어보인답니다..ㅋㅋㅋ
뭔 메세지인지 모르지만..
후식을 먹으면서 아트를 하고 있네요..
과자를 몇번이고 담아다 먹습니다..식신가족..전 빼고..ㅋㅋㅋ
마지막에 면식으로 마무리합니다..
크림과 토마토소스인데 맛납니다..
참 저렴한 금액으로 맛난 음식을 먹는다는게 유디쿡의 매력입니다..
전 접시하나를 계속 씁니다..음식은 싹싹 먹어치우고...
환경을 생각해야지요..ㅋㅋㅋ
헉...루치아공주께서..선그라스를..
흠..포스가 납니다..뉘집딸이여..ㅋㅋ
역시나 루치아도 쿠키를 잊지 않고 가져와 먹습니다..
베이커리를 겸하고 있어서..
케이크와 쿠키는 늘 먹을 수 있네요..
행복한 가족 외식..
유디쿡은 늘 한결 같아서 좋습니다..
===아쉽게도 폐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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