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을 좋아하다 보니..
이런저런 면을 해먹지만..
혼자서는 참 재미없습니다..
스파게티도 귀찮고..ㅋㅋ
역시 먹어주는 가족들이 있어야 뭘 해도
흥이나지요..
그래서..부엌베란다 뒤져서 나온 3분짜장으로
짜장 국수를 해먹습니다.
국수 쫄깃하게 삶아 건져놓고..
계란후라이 하나 턱 얹고..
3분짜장 데워서 뿌려주면..완성...ㅋㅋ
아주아주 간단하지요..
꼴에 짜장이라고..감자덩어리가 있네요..
돼지고기 송송 들어간 제대로된 짜장이면 좋았지만..
계란후라이도 위안을 삼습니다..
중국집에 한그릇 배달해 먹기도 그렇고..
뭐 하기도 귀찮을때..
가끔 인스턴트가 쓸모가 있네요..
그래도..역시 요리는 해먹어야 맛이지요..
허접한 3분 면요리로 한끼를 때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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