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3분짜장 간편 면요리

석스테파노 2010. 3. 3. 06:30

면을 좋아하다 보니..

이런저런 면을 해먹지만..

혼자서는 참 재미없습니다..

스파게티도 귀찮고..ㅋㅋ

역시 먹어주는 가족들이 있어야 뭘 해도

흥이나지요..

그래서..부엌베란다 뒤져서 나온 3분짜장으로

짜장 국수를 해먹습니다.

 

 

국수 쫄깃하게 삶아 건져놓고..

계란후라이 하나 턱 얹고..

3분짜장 데워서 뿌려주면..완성...ㅋㅋ

아주아주 간단하지요..

 

 

 

 

 

 꼴에 짜장이라고..감자덩어리가 있네요..

돼지고기 송송 들어간 제대로된 짜장이면 좋았지만..

계란후라이도 위안을 삼습니다..

 

 

 

 

중국집에 한그릇 배달해 먹기도 그렇고..

뭐 하기도 귀찮을때..

가끔 인스턴트가 쓸모가 있네요..

그래도..역시 요리는 해먹어야 맛이지요..

 

허접한 3분 면요리로 한끼를 때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