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입성한 강남에서..
맛난 오뎅을 잘 먹고..2차로 생맥주를 마시러 갑니다..
형님덕분에..날 잡고 잘 먹습니다..
두 동생내외를 친동생처럼 대해주시니..
그져 행복할 따름입니다..ㅋㅋ
1차로 사케에 오뎅을 먹었는데..
2차는 맥주가 맛있다는 집을 소개해주시네요..
지하에 있다보니 들어가는 입구가 좀 특이합니다.
뭔 궁전에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벽돌로 쌓인 계단을 내려가면 입구가 나옵니다..
가느다란 빵이랑 소스...
서비스인지 같이 나온 안주인지 기억나지 않네요..ㅋㅋ
차도 안가져 왔겠다..스테파니아도 한잔 합니다..
6잔의 맥주가 시원하게 부딪히고..
웃고 떠들면서 맥주를 즐깁니다..
나초와 샐러드..
가벼우면서 맛있습니다..
맥주와 함께 즐기기 딱 좋더군요..
바삭하게 튀겨나온 나초...
스테파니아가 참 좋아하는 요리입니다..
잘 먹고 배부르게 돌아왔습니다..
백수마감 축하잔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엔 솜씨를 갈고닦아서..
초대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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