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여행/동네방네먹거리

[보신탕]도마수육을 찾아 포천으로..

석스테파노 2010. 1. 4. 09:43

가족과 함께 보신하러 갑니다.

아도니스 골프장 근처에 있는 농원..

몇번을 먹어봤는데..

맛있습니다..

 

 

 

 

 

 

 

직접 농장을 운영하면서 식당을 합니다.

뭐 한번도 공짜로 얻어먹은 적은 없는데..

지인들과 운동하러 가서 먹어봐도..

다들 맛있다고 하니..다행입니다.

 

 

 

 

 

 

 

종류별로 팩포장이 되어 있어 택배도 가능하답니다.

예전 조상들도 맛있게 드신 음식이니..

프랑스 개뼈다귀 같은 것들이 뭐라고 짖어도..

보신탕을 굿굿하게 먹어줍니다..ㅎㅎ  

 

 

 

 

 

 

매뉴판을 하나 담고..도마수육을 시킵니다.

큰넘이 클려는지 자꾸 먹고 싶다고 하고..

좀 있으면 두발로 살아야하므로..

늦기 전에 가봅니다.

 

 

 

 

 

 

 

수육이 나오고 조금 있으니 김이 모락모락...

적당한 온도가 되었을대..

인간을 위해 죽어간 생명에게 감사하고..

마구마구 먹어줍니다.

 

 

 

 

 

 

수육을 먹고도 밥은 한공기씩 먹어주는 식신들..

국물에 밥까지 말아서..

맛있게 먹어주는 아이들..그래..많이 먹어라..ㅋㅋ

 

 

 

 

 

 

 

 

도마에 숨구멍이 있어서..김이 모락모락 나온거네요..

뭐 몸보신까지는 몰라도..맛있게 영양보충하고 옵니다.

전엔 어머니가 맛있게 잘해주셨는데..

이젠 비위가 약해지셔서..못하신다네요..

큰넘은 할머니표 보신탕이 젤 맛있다고 하는데..ㅋㅋ

또 먹고 싶다고 하면 택배로 배달받아서 해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