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김치비빔국수]차가운 겨울.. 한끼의 행복

석스테파노 2009. 12. 31. 10:53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식탁에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수고한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선물 받은 국수...점심으로 당첨!

면은 다 좋아하니..

한끼로 손색이 없습니다..

매운 작년 김장김치로 말아주시니 감솨..

여러번을 먹고 올려도 질리지 않네요..

 

 

 

 

 

 

총각무도 아주 잘 익어서..같이

시원하게 겨울을 나기로 합니다.

금년 김장엔 속도 비벼보고..

속 넣다가 쫓겨나고..ㅋㅋ

너무 많이 넣어도 않되더군요.. 

 

 

 

 

 

 

아는 동생이 선물해준 국수로..

잘 먹습니다..

스테파니아의 면발과 김치비빔은 예술입니다.

새해여행이 끝나고 돌아와서..

또 해달라고 해야겠습니다..

 

 

 

 

 

 

이쁜 우리딸..루치아..

간장에 비벼서 먹네요..

디모테오는 축구간다고 빠졌고..

행복한 식탁에..무럭무럭 자라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