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분요리 8

우린 감자탕을 거부한다..김치등뼈찜이라 불러다오!

막내딸 루치아에게 '무엇이 먹고 싶니'하면... 셋중에 둘은 바로 감자탕!!! 아빠 닮아 국물을 좋아하고 매워도 김치와 돼지고기만 만났다 싶으면.. 바닥을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루치아..ㅎㅎ 요 딸을 위해 감자탕을 하려고 했다..ㅠㅠ 그러나..감자도 깍기 싫고..채소도 다듬기 귀찮아서리...

[김치볶음]두루치기인지..찌게인지..반찬과 안주를 동시에

처음엔 돼지고기와 쉰김치 두루치기를 하고 싶었는데.. 스테파니아는 국물이 있는 찌게를 해야..제가 좋다고 하고.. 전 찌게나 국이 있어야 밥이 잘 넘어가거든요..ㅋㅋ 그런데..약간 막걸리가 고파서.. 안주로는 두루치기나 볶음이 좋을 것 같아 두가지를 머리에 넣고 시작해봅니다.. 오늘의 재료는 냉..

[저수분요리]과일과 김치와 야채..그리고 소시지..볶음밥

뭐 특별한 날은 아닌데.. 화린이는 계란후라이를 먹고 싶다고 하고.. 날씨는 바람이 불고..비가 올 조짐이라.. 또.. 간만에 볶음밥을 해봅니다.. 물론.. 기름 쬐끔만 넣어서 하는 저수분요리로..ㅋㅋㅋ 오늘의 볶음밥 재료는.. 두 얼라들이 잘 안*먹는..과일과 야채로 이루어집니다.. 당근..송송.. 토마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