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똥냄새 난다고 삼계탕 거부하는 아이들..전기구이와 초계탕에는 항복하더라는..[전기구이통닭/초계탕] 이번 초복 중복때까지 하도 삼계탕에 닭백숙에.. 닭으로 도배를 해주었더니..이젠 닭똥냄새가 난다나..ㅠㅠ 그 좋은 육수로 찌개를 끓이고 휴가가서는 샤브샤브와 칼국수.. 부대전골을 해먹을라고 하는데..만만한 저항이 아니다..이론..뒨장..ㅠㅠ 그렇다고 멀쩡한 개를 잡을 수도 없고..흑..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07.31
화끈함에 식탁이 후끈..아빠표 낙지볶음 부처님 오신날이 금요일이라..황금연휴를 즐기기에 좋았다. 모처럼 절친가족들과 함께한 모임과 처가집 행사까지.. 바쁜 주말을 보냈으니 피곤도 하지만.. 역시 휴식은 그냥 쉬는게 아니라 재미있게 쉬는게 휴식리리라.. 담이님 공방에서 법석을 떨게해줘서 감사하고.. 뒷담화는 차차 올..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05.20
감자볶음이 카레감자스프래드가 되버린 한통의 전화! 한통의 전화가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특히 생사의 갈림길에서 전화한통으로 삶을 유지하는 경우는 정말 드라마틱한 순간이겠다. 그러나 요리할때 한통의 전화는 시도와는 전혀 다른 결과를 안겨줌을 깨닳았다는..ㅋㅋㅋ 뭐 대단한 사건은 아니지만 나름 머리를 좀 굴려서 맛난 반찬을 ..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05.15
간간함으로 입맛을 잡는 장조림 3종세트 기온이 오르다가 비가 내리면 쌀쌀해지고.. 요럴때 감기가 아주 잘 걸린다. 마눌님도 한차례 감기로 고생을 하시고..내 코도 맹맹하니.. 입맛도 살짝 없어진듯하다. 온 가족들 좋아하는 장조림이 문뜩 떠오르니 요넘을 해야겠다. 장조림은 무엇보다 고기가 있어줘야 답이긴한데 뭔가 어울..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05.11
한가지 재료로 두가지 반찬을 어묵볶음과 어묵탕 어버이날.. 어무이 아부지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잘 계셔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선물은 며느리가 잘 챙겨드렸으니.. 전 반찬이라도해서 손주들 식탁을 풍요롭게 하렵니다..ㅋㅋㅋ 아이들이 학교 급식을 하다보니 다양한 반찬의 학교 식단보다 집 식단이 별로라고 생각하나보다.. 반찬..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05.08
간편한 아침식사 우리밀 핫도그로 한판 작년 8월부터 홀로서기를 해보느라 블로그도 접고.. 정신없이 한해를 보내고 눈을 떠보니..5월?..켁!.. 아무리 깜빡하는 횟수가 늘어나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낀다지만.. 이건 뭐..시속 50km를 넘는건 아무래도 알콜성치매가 진행되는것은 아닌지.. 삶이 늘 내곁에서 행복의 손짓만 하는게 아.. 아빠는 요리중/맛있는 요리 201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