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열심히 안한탓에
눈은 정말 좋다.
그런데 가까운 서류나 작은 신문 글씨들이
어른어른 흔들리기 시작하고
직원들이 내미는 서류에 머리를 둬로
자연스럽게 빼는 등ㅋㅋ
난 절대로 오지 않을거라 생각했건만
역시 하느님은 공평하시다.
나이 먹음에 겸손하게 사물을 보라는
그 뜻에 감사드리고
안경 맞췄다.ㅋㅋ
이젼 코앞의 작은글씨도 감사하게 보리라.
'혼자 노는 방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란다에 심은 행복한 쌈채소 텃밭 (0) | 2013.05.06 |
---|---|
흡연자에게 걷은 세금은 흡연자에게 써라? (0) | 2013.03.14 |
반깁스를 풀고 (0) | 2012.03.16 |
내 생애 첫 깁스ㅋㅋ (0) | 2012.02.28 |
하늘을 바라보며 (0) | 2011.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