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을 올리려니
웬지 어색하기도 합니다..ㅋㅋ
바쁜 핑계로 이리저리 도망다니듯이..블을 하고 있는데..
숙제는 역시 해야 속이 편할 것 같아..
추천릴레이를 합니다..
우수블로거와 숨어있는 블로거 두분을 소개하여 추천을 이어가는..
참 좋은 의미의 운동? 이네요..ㅎㅎ
반장 추천도 한번 받아본 적 없었는데..
영광스럽게..하늘냄새님이 바톤을 넘겨주시니..
감사합니다..ㅋㅋ
저를 바톤 주자로 선택해주신 하늘냄새님..
향기도 아니고 냄새..참 친근한 느낌이 드는 분입니다..
같은 일산에 사시고..
여행을 무척이나 즐겨하시더군요..
하늘냄새님 블로그=> http://blog.daum.net/lhsj56
여행에 대한 정겨움과..추억..그리고 향수..
가끔 착각을 일으키시는 모델 사진까지..정말 조용한 우수블로거이십니다..
제가 소개하고 싶은 숨은 블로그..
숨어있다기 보다..제가 친하게 지내는 블로그님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아마도 우수블로그가 되실겁니다..ㅋㅋ
첫번째 소개할 블로그는..
담이님..
도예가이면서..가족을 위해서는 요리사로 변신하는 멋진 분이십니다..
안성 장애우 가족을 위해서 직접 도예를 지도하시고
바자회에도 참석하여 많은 도움을 주시고요..
담이님 블로그 => http://blog.daum.net/earthenwall
포스가 느껴지는 작품과..정성이 들어간 요리솜씨까지..
옆집 아저씨 같으면서도 역시나 예술가의 포스가 느껴지는 분입니다..
두번째 소개할 블로그는..
엘리아님입니다..
꽃꽃이라고 단순하게 알던 제 상식을 여지 없이 깨버려주신..
플로리스트이자 디자이너이십니다..
엘리아님 블로그=> http://blog.daum.net/f4972
전례 성전을 아름답게 꾸미는 꽃을 디자인하시고
연례 전시회에 원생들과 함께 작품을 전시하시는 왕성한 활동가이십니다..
가끔 여행을 다니시면 역시나 짱한 포스로 멋진 사진도 올려주시고요..ㅎㅎ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하면서 처음 오프로 뵌 분이기도 합니다..ㅋㅋ
두분만 소개해도 원성을 들을 분들이 많아서..
이왕 소리 들을 바에..한분더 소개합니다..ㅋㅋ
레인님입니다..
단촐하게 아들과 낭군님 모시고 사시는 분인데..
요리솜씨가 여간 맛깔스러운게 아닙니다..
아들에 대한 사랑도 넘치고요..
그런 정성으로 요리가 남달라 보입니다..
레인님 블로그=> http://blog.daum.net/pure1120
제 블로그에 한번 소개했던 분인데..
제가 좋아하는 비를 역시나 좋아하시나 봅니다..ㅋㅋㅋ
짐작하건데..상당한 멋쟁이실거로 예상됩니다만..뵌적은 없습니다..ㅋㅋ
이렇게 세분의 블로그를 소개했구요..
바톤을 이어받을 우수블로거를 소개해야하네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미누미누님을 다음 바톤을 이어갈 블로거로 소개합니다..
다른 한분을 소개하려했는데..중복된 분들이 워낙 많아서..
핑계대고 슬쩍 마감하겠습니다..
미누미누님 블로그=>http://blog.daum.net/kmw98
맛집과 여행을 즐기는 낙천적이면서 푸근한 분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절친이면서 늘 감동을 주는 두아이의 아빠입니다..
일본여행도 미누미누님의 영향으로 다녀왔구요..
맛집과 사진..여행..연극..이젠 요리까지..다양한 취미와 관심으로 조만간 파워블로그가 될것으로 믿습니다..ㅋㅋ
아...이렇게 숙제를 끝내고 나니..
속이 시원합니다..
요리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블로그도 하게 되었는데..
블로그를 통해 좋은 분들과 온 오프로 교류를 하는 재미가 좋습니다..
아쉬운것은 본심과는 상관없이 오해로 상처를 주고 받아
같은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있네요..
서로의 생각이 다른 것을 인정하면..더 많은 분들과 소통이 되리라 믿습니다..
속좁은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된 추천릴레이...
언젠가 끝나겠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고요..
전..좀더 한가한 날 뵙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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